2016. 10. 16, 일 / Desamparados, San Jose 올림픽촌에서 대한민국대사배 2일차 태권도대회열렸다.어제에 이어서 같은 장소에서 시범이 펼쳐질 예정이다.날이 맑아서 다행이다.어제 시범에서 부상을 당한 최일.오늘은 음악을 담당할 예정이다.많이 아플텐데도 티도 안 내고 얼음 찜질해가며 시범을 함께 준비한다.코스타리카 코이카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두명의 직원.어제처럼.오늘도 시합장의 열기는 대단했다.태권도가 이정도로 인기가 있을 줄이야.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사실 오늘 시범에서도 낙언이가 다쳤다.이틀 연속 시범에서 부상자가 발생하다니..준비 시간이 짧아서였을까?? 어쨌든 모든 시범은 마무리 되었다.짧은 시간 동안 다들 고생 많이 했다.내일이면 다시 도미니카공화국으로 가는 날.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