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By 경당 | 2014년 3월 13일 |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이라는 웹툰에서 주인공인 가야가 드디어 승급심사를 보고 노란띠를 획득하는 순간. 이 대목이 가슴이 확 와닿은 이유는 과거 극진공수도를 하던 친한 형님이 했던 말이 떠올라셔였다. "극진 공수도에 입문했던 무렵, 나보다 빠른 사람은 많았고 나보다 힘이 센 사람, 기술이 좋은 사람은 더 많았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극진 공수도를 그만두었지만 나는 오늘도 극진 공수도를 수련하고 있다." 언제나 현역, 무도가로 한번 입문한 것에 평생 몸을 담는다는 그 신념이 내 마음을 울렸다. 현대 격투기가 극도로 발달한 시기에 어쩌면 극진 공수도는 시대에 많이 뒤떨어졌다고 보일수도 있지만 다른 것이 몸을 담는게 아니라 자신의 그 안에서 오늘도 땀을 흘리며 수련하는 그 모습이야말로 무도가라고 할 수 있을
이번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은 어느 선수가 받을까? (2017년 실적 기준)
By 크라머르의 이글루입니다 | 2018년 1월 19일 |
2018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시상식도 얼마 남지 않았군.2월말에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019년 체육대상은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다관왕이 경쟁할 것이다. 후보는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만 작성. 후보김보름 (스피드스케이팅): 강릉 종목별 세계선수권 여자 매스스타트 금서이라 (쇼트트랙): 로테르담 세계선수권 남자 개인종합 금구본길 (펜싱): 라이프치히 세계선수권 남자 사브르 개인전 은, 단체전 금류한수 (레슬링): 파리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 금정진화 (근대5종): 카이로 세계선수권 남자 개인전 금김태훈 (태권도): 무주 세계선수권 남자 -54kg 금정윤조 (태권도): 무주 세계선수권 남자 -58kg 금이대훈 (태권도): 무주 세계선수권 남자 -68kg 금심재
솔오름(미악산) 가볍게 오르기
By Fika | 2024년 2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