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내가 기억하는 황선홍 축구가 아닌데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20년 5월 17일 |
아니 기억하는 축구일지도. 황선홍은 조직력 축구지 선수 능력에 의존하는 축구는 아님. 물론 조직력에도 선수 능력이 필요하지만!! 지금은 뛰어난 선수 하나에 의존하고 있는 걸로보여서. 안드레가 꽤 비싼 선수라 그러던데. 과연 비싼 외국인과 황선홍의 상성이 잘 맞으려나. 차라리 고만고만하고 말 잘 듣는 애들 데려오는게 나았을 거 같은데. 전북에서 최철순하고 정혁 버리는 거 같은데 달라고 해보자. 장윤호가 특히 탐남. 있으면 공이 잘 돌아갈 거 같다. 장윤호 갖고 싶다. 이제 돈도 생겼잖아. 그리고 김동준이 불안하니 다시 박주원 썼으면 좋겠음. 박주원이는 정말 특이한 궤적도 막는 편이고 팀 성적이 거지라 눈에 안 띄는 거지, 3단 네지는 4단 선방도 해봤다고. 그걸 다 뚫린 우리
주니오 잘하네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8월 25일 |
그는 왜 튀김맨이라 불릴까? 궁금하네. 주니오. 주니오를 보면 귀엽고 몸 좋고 골 잘 넣는다 외에는 잘 모르겠는데. 튀김은 어딨는 건데. 외모와 관련있는 별명은 아닌가? [오늘의 1부리그] 수원:경남=1:0 28'득점 수원 20, 곽광선 - 신화용 돌아왔구나. PK도 막고. - 곽빔은 골도 곽빔처럼 넣네. 심판 자격증 있는 남자임. - 쿠니모토 잘한 모양인데. 역시 말컹이 있어야 하나? - 그냥 '쎄오 오마이 히어로'의 시기가 온 걸수도. 울산:서울=4:1 36'득점 울산 24, 한승규 42'득점 울산 30, 주니오 44'득점 울산 42, 믹스 후반 12'득점 울산 30, 주니오 20'득점 서울 7, 이상호 - 조수혁을 골키퍼로 세운 거 나름 김도훈
디에고가 무슨 의미길래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7월 4일 |
선수들 중 남미식 이름을 가진 선수가 있더라고. 한국 애기들이 영어 배우면서 영어 이름 가지는 것 같은 거인 듯. 근데 권경원도 디에고(디에구?)고 서울 이랜드 감독도 디에고야. 권경원은 브라질 이름이고 인창수 감독은 아르헨티나 이름 같지만. 인창수 감독은 애초에 아르헨티나인이니 좀 다르지 싶기도 하고.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창수'를 읽을 수 있을리가 없어서??? 뭣때문에 미룬지 모르겠지만 미뤄진 두 경기 중 하나를 치른 서울 이랜드. 광주가 이겨서 안 됐다. 우리 순위 내려갔다. 아니 왜 어째서... 현장음이 전반 내내 안 나오자 방송사에서 포기하고 백색 소음을 틀었다. 이봐... 차라리 그냥 CMB걸 내보내지. [우리가 사는 2부리그 순연경기] 광주:서울=3:0
수미가 없는 나라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10월 16일 |
황인범을 제일 잘 쓴 건 확실히 최문식 감독이다. U16 때도, 대전 시티즌 때도. 천재형 감독이라 할 수 있는 돌아가신 조진호 감독님조차 인범이를 뒤로 보냈으니까. 그리고 꽤 많은 사람이 그걸 갑갑해했다. 인범이도 살짝 갑갑해 하는 거 같긴 했지만 애늙은이라 뭉뚱그려서 말하기 때문에 알 수는 없다. 수미로는 차라리 장윤호지(얘도 이재성 자리가 맞다고 본다만 딸기는 국대에서 이상한 곳에서 뛰는 경우가 많으므로) 황인범은 거기 아님. 인범이를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입장에서, 그건 정말 포도나무에서 딸기 따려고 드는 행동이라 봄. 딸기는 딸기풀에서 따라고. 묵직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 건 그 묵직한 사건 때문만은 아니다. 단편적인 것만 보고 그 사람의 평생을 판단하는 건 말이 안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