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람 - 기대치에 따라 다른 영화? (미리니름 주의)
By 불꽃영혼의 취미 이야기 | 2012년 8월 23일 |
친구가 이웃사람 시사회표가 생겼다고 해서 그저께 이웃사람을 보고 왔다. 참고로 강풀의 미스터리 만화를 무지 좋아해서 이번 여름에 죄다 정주행했기 때문에 (사실 웹툰을 몰아읽는 스타일 ㅋㅋ)원작인 웹툰 이웃사람의 내용을 생생히 다 기억하는 상태로 보러간 것. 결론은 정말 웹툰을 그대로 영화화해서 잘 만들었다는 것!! 만화를 영화로 만들 때,원작을 그대로 담았지만 엉성한 영화가 있고,원작도 제대로 담지 못하면서도 이상한 영화가 있고,원작과는 다르지만 재밌는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는 원작을 그대로 담아내면서 잘 살려낸 영화라는 느낌이다. 평범한 맨션에서 사는 평범한 이웃 사람들과 그 사이에 섞여 있는 살인마.바로 이웃에서 한 소녀가 희생되었고, 이웃들은 살인마를 눈치채는 이야기.. 한 편으로는 무섭
제레미 레너의 신작, "Kill The Messenger"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2일 |
제레미 레너는 최근에 영화 선택에 관해서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벤져스에서 확실히 한 자리를 잡아놓은 상황이고, 아메리칸 허슬 같은 영화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힘을 보여주기도 했고 말입니다. 솔직히 일각에서는 군바리가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하는 경우도 많기는 하죠. 하지만 전 이제는 슬슬 올라운드 플레이어중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로맨스물의 경우에는 어떻게 될지 장담하긴 어렵네요.) 이번 영화에서 그는 산호세 머큐리 뉴스라는 곳의 기자로 나오면서 CIA가 마약 밀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식으로 폭로하게 되며, 그로 인해 압박당하는 사람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나탈리 포트만의 또 다른 출연작이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27일 |
나탈리 포트만에 관해서는 참 묘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래도 그노무 유대인 혈통 문제가 항상 마음에 걸리곤 하는데, 배우가 나름대로 그 문제를 벗어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이번에 나온 영화는 "The Days Of Abandonment"라는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버려진 사랑 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는 듯 합니다. 남편에게서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은 한 인물의 일상이 엉망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제작사가 좀 웃기는데, HBO 입니다. HBO가 나름 괜찮은 영화도 꽤 하니 말이죠.
"알프레드 히치콕 프레젠트" 시즌2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23일 |
이번에도 교보문고 할인에서 구한 물건입니다. 다만 시즌1은 없더군요. 솔직히 연결된 이야기는 아니다 보니 크게 중요한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전 이야기가 상당히 궁금해지더군요. 케이스는 얇은 편 입니다. 한글이 한자도 없더군요;;; 세워봤습니다. 케이스는 3개입니다. 디스크는 다섯장인데, 에피소드 개수가 정말 많더군요. 참고로 내부 이미지는 똑같습니다. 솔직히 시즌 1을 구하려고 노력중이기는 한데, 정말 답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