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하우스오브반스, 배터시 산책하고 옴
By 푸돌이글루 | 2018년 4월 23일 |
유럽에 왔다.공익일이 끝나고 학교 복학까지 시간 붕 떠서 놀러왔다.항상 여행계획을 짤 때 마다 느끼는건데 너무 여유롭게 잡아서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다재작년 삿포로에서도 그랬는데 유럽에서도 그러고있다. 런던 외곽부분 배터시근처에 숙소를 잡았다.저녁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아키데일리에서 본 하우스오브반스 런던을 가려고 나왔음.워털루 역 근처인데 꽤 도심느낌이 났다. 유리로 된 건물인데 붙어있는 판넬이 색이 알록달록하다.덕분에 햇빛을 받으면 예쁜 색상이 건물에 비친다.이런 건물이나 조경에 알록달록한 것들 너무 한국의 별로인 알록달록조명 생각나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은은하니 정말 예쁘다. 신경 많이 쓴 듯 하우스오브반스 런던 가는길.무슨 지하도를 한참 지나가야 있는데 지하도가 전부 그래피티로
바르셀로나 1 - 출발과 도착
By Lunarian | 2017년 6월 13일 |
벌써 26년째 친구로 지내고 있지만 1박 2일 여행조차 단 한번 가본적이 없는(대학 엠티 빼고) 친구랑 장작 보름의 여행을 가기로 계획했다.글쎄 계획이라니 보다 술먹고 충동적으로 저지른 것에 더 가깝겠다.나름 긴 여행이므로 경비 마련을 위해 4월까지 고된(!?) 알바를 꾸욱~ 참고 견디며 따박 따박 돈을 모았다.이게 얼마만의 유럽행인지... 아침 8시 50분 뱅기.하....한시간도 채 못자고 벌떡 일어나 서두른다.짐은 일주일 전부터 사기 시작했으니 빠진건 없을게다. 아마도.공항에 도착하니 가슴이 터질듯 두방망이질이다. 잠을 못자서인지 좋아 들떠서인지는 알길 없다.유럽도 유럽이지만 인천공항이 느므 그리웠다. ㅜ.ㅜ 쇼핑에 큰 관심이 없으므로 면세점 따위 둘러볼 생각도 없다.그저 밖에 세워진 뱅기를 바라보며
크로아티아(2) - 일단은 떠나보자, 크로아티아 성벽 투어!
By 전기위험 | 2017년 9월 10일 |
(앞에서 계속) 어쨌든 그리하여, 둘째날은 두브로브니크의 머스트 두(?) 아이템인 대망의 성벽 투어를 떠난다. 난 성벽 투어라길래 단체 관광 프로그램인줄 알았는데, 그냥 성벽을 한바퀴 도는 거였다. 사진은 성벽에서 찍은 사진인데, 3시방향에 찍힌 발코니가 바로 우리가 머물렀던 방의 발코니였다. 이 사진을 대표 사진으로 한 이유는 그저 숙소 자랑이었습니다(...) 가는 길에...두브로브니크의 악명높은(?) 계단의 실체를 확인...!하지만 이날 성벽 매표소까지 가기 위한 길은 어차피 내리막이었기 때문에 별 상관 없다. 기억하기로는 여름에 성벽 매표소가 문을 여는 시각이 오전 8시였다. 이 동네의 더위 때문에 성벽 투어는 아침 일찍이나 오후 느지막히 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전날 아파트 주인장이 해 주는
세비야 여행 그라나다 2박3일 프리팩투어 강추함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8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