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인형" 리메이크의 인형 목소리가 죽여주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27일 |
개인적으로 사탄의 인형 시리즈는 좀 미묘하게 다가오긴 했습니다. 당시 살던 동네의 아는 형님이 정말 좋아하는 영화여서 저를 억지로 끌고 영화를 본 기억이 납니다만, 전혀 좋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솔직히 이번 리메이크 이야기도 그렇게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그래서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이미 죽은 프렌차이즈 두 번 죽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그냥 두지는 않는 듯 합니다. 목소리를 마크 해밀에게 맡기더군요. 브랫 두리프가 오리지널이었는데, 이쪽은 장기간 조커 성우로 다져진 쪽이라 또 다른 느낌이 들 듯 하네요.
로보캅, 1987
By DID U MISS ME ? | 2020년 7월 7일 |
세기말 기운이 충만했던 폴 버호벤의 1987년 클래식 무비. 그 옛날 동네 꼬꼬마들 모두가 문방구 앞에 모여 로보캅 동작을 따라하게끔 만들었던 영화였지만, 실상은 염연한 청소년관람불가. 다시 봐도 애들이 볼만한 물건은 아니다 싶다. 당시 잘 나갔던 다른 감독들이 연출했더라면 없지 않았을까- 싶은 부분들이 꽤 있다. 대표적인 게 바로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TV 뉴스 장면. 그 자체로 영화 속 아슬아슬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단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능도 출중했었지만, 따지고 보면 매드 미디어에 대한 폴 버호벤의 지속적 비판이 짙게 깔려있는 부분이다. 그러니까 굳이 없어도 이야기 굴러가는 데엔 하등 상관없는 부분이었지만, 감독인 폴 버호벤의 작가주의적 인장이 깊게 새겨진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할로윈" 신작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31일 |
!["할로윈" 신작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7/31/d0014374_5b1d02977ba43.jpg)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알게된 가장 기묘한 사실은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의외로 오리지널의 속편이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제가 오리지널도 그다지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보니 아주 강하게 뭐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는 한데, 그래도 걱정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사실 제가 이런 류의 공포영화를 별로 겪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만큼 미묘하게 생각하는 상황이죠. 일단 이미지는 강렬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도 멋지긴 하네요.
또 다른 "존 윅" 스핀오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7일 |
존 윅 시리즈는 제작비 대비 흥행, 평론가 평으로 모두 성공을 미친듯이 거뒀습니다. 심지어는 1편부터 3편까지 고른 지지를 받는 데에 성공한 몇 안 되는 작품이기도 하죠. 그런 관계로 정말 온갖 속편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에 존 윅 자체는 5편까지 기획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3편에서 한 번 공개 된 바 있는 발레리나 장면을 통해 여성 킬러 이야기로 이야기를 확장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기도 했죠. 심지어는 컨티넨탈 호텔을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 역시 나올 예정이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3편의 소피아 이야기 확장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할리 베리에 의하면 "다음 영화에 소피아는 나오지 않는다" 고 했습니다. 그리고 "소피아만의 영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 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