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클리어 후기
By 시스템이 사용 중입니다. | 2020년 7월 28일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바로 그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를 클리어 하였다. 클리어 타임은 30시간 조금 넘은 정도. 가능한 수집품 전부 모으려고 애썼는데, 클리어하고 보니 빼먹고 온 것들 많더라.클리어한 후의 소감은... 어... 음...왜 이렇게 욕을 처먹고 있는지도 납득이 가면서도, 이렇게까지 저평가될만한 게임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개인적인 소감은 갓겜. 클리어 후엔 전작과는 또 다른 느낌의 여운이 강하게 남는다. 이 게임이 고평가를 받느냐, 아니면 저평가를 받느냐의 갈림길은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애비에게 공감 또는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갈릴 것 같다. 문제는 이 애비란 캐릭터의 외모도 일단 너무 비호감이고, 게임 초반부터 최악의 비호감적인 행동을 했다는
[PS4] Hellpoint (다크 SF 호러 소울라이크)
By 지구침략자 프놀의 Retro Game | 2020년 8월 15일 |
다크 SF 호러 소울라이크 게임 헬포인트 (Hellpoint) 입니다. 지난 7월말 PS4 및 여러기종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스팀에는 더 전에 나왔었는지 모르겠네요. 소규모 제작사 Cradle games 에서 킥스타터를 통해 제작된 듯 합니다. 아무튼 광고 문구는 "데드 스페이스+ 데몬즈 소울". 정말 그렇다면 갓 겜 인데! 해서 또 전격 구입하였습니다. 위에 이미지에서 풍기는 분위기 처럼 우주악마와 신들에 대항하는 주인공의 사투 (인 것 같습니다). 게임의 무대는 위의 스샷 처럼 블랙홀인지 암흑 쌍성인지를 공전하는 우주스테이션 이리드 노보 (아노르 론도 랑 어감이 비슷) 입니다. 주인공은 집필자 라는 존재에 의해 창조된 휴머노이드 (안드로이드인지 생명체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로 이리드 노보의 비밀을
니어 오토마타 - 쿠소게 시리즈가 A급 게무라고? 미토메나이와!
By Deep Dark Fantasia | 2017년 5월 28일 |
그거 알아? 난 오른쪽 년 보고 꼴려서 뽑았는데 사실은 저거 덤이야. 어차피 철덩어리라 생식기 없다 젖꼭지는 달렸겠지 본인이 이 물건 나온다는거 들었을때 전작되는 니어 레플리컨트 제작사인 캐비어가 완전히 망해서(...) 후속작 따위 기대도 안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플래티넘 제작으로 후속작 낸다길래 '이게 뭔 개소리지...' 라는 생각을 한건 안비밀. 그리고 정발 심지어 한글판 나온다는것도 개뜬금포 작렬 뭐 니어 레플리컨트 할 때 뭐낙 쿠소스러운 전투 시스템 떄문에 중간에 손놓고 방치하고 있는데 이걸 먼저해도 괜찮나... 라는 생각은 들기는 했는데 20퍼 세일 하길래 그냥 열도판으로 구입. 그리고 스타트. 그래도 원 제작자가 베요네타랑 메탈기어 라이징 만들어서 악-숀 게무에 일가견 있는 플래티
인생 처음으로 플스방 이라는 곳을 가봤다만
By Deep Dark Fantasia | 2016년 3월 27일 |
티비부터 탐이 난다.(....) 난 그놈의 27인치 모니터로 플스 돌리는데. 역시 콘솔은 큰 티비로 돌려야한다니까. 아 꿈의 티비여... 뭐 싸게 여러 플스 게임들 체험할 수 있다 정도의 메리트 밖에 읍다만(1시간당 2500원이 싼거냐) 이사 온 동네되는 은평구 탐방 겸해서 한번 들렀다감. 그 여러 동네에서 말많으신 더 디비전이나 한번 돌려봤다만 역시 나는 그냥 JRPG나 하면서 일빠짓이나 해야할 팔자인듯. 점점 갈수록 슈팅계열은 더 이상 하기 힘들어져... 덤으로 플스방 위치 연신내역 원더플스방임. 깔끔해서 괜찮기는한데 또 올 일이 있을지는 의문. 굳이 시간당 2500원 내고 교통비 1000원 내고 다른 게임하러 꾸준히 올 생각은 없고 술먹고 할거 없으면 가는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