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 4"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26일 |
솔직히 포스팅용으로 그냥 끄집어낸 영화입니다. 솔직히 또 나올 거라고 생각 전혀 안 했거든요.
성룡의 신작, "BLEEDING STEEL" 티저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30일 |
![성룡의 신작, "BLEEDING STEEL" 티저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8/30/d0014374_595506fb54ebb.jpg)
이 영화에 관한 몇 가지 정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SF 영화라고 하더군요. 어떤 거대한 사건의 증인이 되는 한 여성을 보호하는게 성룡이 맡은 역할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여성과 묘한 교감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사실 성룡의 영화중에 포리너 라는 영화가 있는 상황에서 이 영화는 좀 더 예전 성룡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다만 그래서 이쪽이 훨씬 기대가 안 되는 상황이기도 하죠. 일단 보고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정보가 너무 적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미리 이야기 드리지만, 매우 실망스러운 영상입니다. 영화에 관해 이렇게 정보가 없는 영상도 오랜만이네요.
도어맨
By DID U MISS ME ? | 2022년 3월 23일 |
어느 순간부터 미국으로 넘어가 영어권 영화를 꽤 만들어가고 있는 기타무라 류헤이의 신작. 허나 그의 막가파적 개성도 이제는 더 이상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근데 이건 그의 무조건적인 잘못이라고만 보기가 좀 힘들다. 기타무라 류헤이는 그냥 하던 거 계속 하는 거다. 그걸 또 매너리즘이라고 부르며 굳이 굳이 깎아내릴 수는 있겠지만, 어쨌거나 한 눈 판 것은 아님. 다만 이젠 기타무라 류헤이 외에도 이런 테이스트의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예를 들어 타란티노 혼자 날뛸 때는 그가 단연코 독보적인 스타일리스트로 남았겠지만 이후 로버트 로드리게즈나 가이 리치, 매튜 본 등 유사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감독들이 난무하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그 폼이 약간 죽은 것과 유사한 것일 테다. 물론 극단적인 예시를 든
[프라미스드 랜드] 나이브한 현실과 자부심의 조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12월 18일 |
![[프라미스드 랜드] 나이브한 현실과 자부심의 조화](https://img.zoomtrend.com/2013/12/18/c0014543_52b128de49091.jpg)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는 천연 자원 개발과 낙후된 지역의 부흥에 대한 줄타기를 보여주는 영화인 프라미스드 랜드입니다. 맷 데이먼이 인사이드잡이라던지 이런 쪽으로 많이 알려졌기에 기대를 나름 하고 봤지만 괜찮더군요. 꽤 잔잔하기 때문에 호불호는 많이 갈리겠지만 이런 류 좋아라하신다면~ 다만 그건 그거고 잘나가던 후반이 좀......아쉽습니다. 물론 영화가 그렇게 가야(?)한다는 것은 십분 이해가 가지만 현실이란 측면에서 너무 큰 역린이랄까 거부감이 확 들게 만드는게... 차라리 조금만 시간을 더 써서 우회하는 방식이라면 어땠을지 싶더군요. 덕분에 현실감 넘치던 작품의 김이 클라이맥스에서 확 죽는 느낌 ㅠㅠ 그래도 뻔하다면 뻔한 스토리라 걱정했었는데 좋습니다. 아기자기한 면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