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14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열심히 굴러가고 있네요. 정말 이 영화는 첩보 액션물이 될런지 궁금하네요.
[나의 흑역사 로맨티카] 로코 국밥 뚝딱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9월 28일 |
이탈리아 영화로서 아멜리에가 생각나는 묘한 여주인공과 함께 로코의 기운이 물씬나는 작품인데 원제와 달리 제목에 흑역사가 들어가버린~ 91분으로 짧은 편인데 이탈리아 영화치곤(?) 무난하고 뻔한 공식대로라 좀 아쉽습니다. 다들 귀엽긴 한데 그냥 뚝딱 해치운 느낌이라 ㅜㅜ 그래도 로코 가뭄 속 단비이긴 하기에 데이트 무비로는 괜찮을지도~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루도비카 프란체스코니 불치병 걸린 여주인공 클리셰는 다 때려넣었는데 소녀같은 몸매에 섹시한 목소리라는 설정인 것 같지만 마트에서 멘트치는 것만 나오는데 애가 어른 흉내내는 느낌만 나서 사실 잘 모르겠... 그렇다고 아예 평범한 스타일은 또 아니라 귀엽긴 한데 초반 썰풀 때 좀 쎈척하는 것 말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인류 오페라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5월 3일 |
SF 영화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많이 들어왔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재개봉하여 드디어 봤습니다. 사실 오래된 영화라는 이야기만 들었던지라 70~80년대 작품인가 생각하며 봤을 때는 원조 국밥 같은 영화구나 싶었는데 인간이 달에 가기도 전인 68년도에 개봉했다니 대단하네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작품은 샤이닝만 봤지만 이 작품도 광기 어린 촬영이 대단합니다. 이제 와서 보기엔 어떻게 보면 다큐멘터리적인 느낌마저 드는 고전이지만 말 그대로 스페이스 오페라적인 음악과 함께 이제 와서 봤기에 친숙한 개념들로 독특한 컬트적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SF 영화의 역사 교과서를 듣는 듯하기에 이제 와서 추천하기엔 애매하지만 계속 언급되는 게 궁금하다면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네요. 리마스터
"헬레이저"를 리메이크 한다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7일 |
솔직히 저는 헬레이저 시리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힘들어하는 영화이기는 하죠. 솔직히 후반으로 갈 수록 작품 상태가 나빠서 힘든 것도 있습니다. 리메이크는 데이빗 브룩크너 라는 감독이 한다고 합니다. 더 나이트 하우스 만들었던 양반이라고 하네요. 각ㄱ색은 벤 콜린스와 루크 피오트로우스키 라는 사람이 한다고 하네요. 일단 상황을 보긴 해야 할 것 같은데, 매우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