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vengers (2012)
By I NEED YOU. | 2012년 7월 26일 |
[스포일러 있음.] 2012년 4월 30일 관람. 늦었지만 어벤져스에 관해서도 썰을 풀어볼까 한다. 이 글을 쓰고도 밀린 영화가 4편. 이 블로그의 정체성은 딱히 없지만, 점점 영화 블로그가 되어가는 것 같다. 천둥의 신 사실 어벤져스를 관람하기에 앞서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이었다. 우선 [토르: 천둥의 신]을 보지 않아 토르에 관한 정보가 없었다. 또한 토르의 주적인 로키를 비롯하여 아스가르드 등, 전반적으로 토르의 세계관이 어벤져스의 주된 배경이기에 신경쓰일 수 밖에. 때문에 관람 전, 토르를 보려고 했으나 그때 깨닫고 말았다. 어벤져스의 멤버를 다룬 작품 중 내가 제대로 본 영화는 아이언맨 밖에 없다는 것을.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봤는데 다행히도 내용 이해에 무리는 없었다.
어벤져스를 보고 나서 개인적 소감
By 버섯집표 아루루의 양배추 농장 체인점 | 2012년 4월 27일 |
본 내용에는 네타가 엄청 들어있는 감상입니다만 일단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즐겁고 아쉽게 본 영화 어벤져스 이제 베트맨 라이즈를 기다리면 되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역시 초반에 나오는 그런 드립 주인님이 가만히있지 않을것이다. 이것으로 2편이 나올거라는 암시를 기다리며 봣습니다. 처음 만났을때 지멋대로인 영웅들이 하나로 뭉친다는것. 힘드니까 개판싸우고 하는것까지는 즐겁게 봣습니다. 몰려오는 적들을 막을수있는 방법또한 마땅히 없다는 것들도 누군가를 죽이는게 아니라 열린 문을 막아야 끝나는 게임이니 어쩔수없이 우리편은 지쳐가고 적들은 계속 보급되니까 하지만 그걸 끝내는 방법이 핵이라는건.. ..... 외국 영화다보니 마지막이 좀 허무한것도 있긴했지만 2편의 암시덕에 참을순
어벤져스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2년 5월 12일 |
1. 올스타 드림팀 류의 영화나 게임이나 만화가 보여주는 문제가 '비중'임. 주연급이 왕창 나와도 누군가는 묻히게 되어 있어서 해당 배우나 캐릭의 팬 입장에서는 즐겁지만은 않다. 오션즈 일레븐 시리즈나 익스펜더블이 그랬고 슈로대도 항상 중심이 되는 시나리오가 있다. '어벤져스'도 누군가는 공기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다. 그런데 '어벤져스'는 그런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었다. 밸런스로 볼 때는 모범적이라고 할 정도로 적절하다. 향후 콜래보레이션 기획자들 입장에서는 필수로 참고해야 할 사례로 남을 듯. 2. 블록버스터로는 최상위급. 더 이상 쓸 말 없다. 깔끔해서 좋네.
[영화] 어벤져스(Avengers) 리뷰
By 대강 아무거나 리뷰하는 곳 | 2012년 11월 16일 |
[NOTE 1]해당 리뷰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공격적인 의미를 담지 않았습니다.제 취향에 따라 적는 리뷰이니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시더라도 "아 이놈은 이런 취향이구나."하고 넘어가주셨으면 합니다.물론 리뷰에 담긴 정보의 틀린 사항에 대한 지적은 감사히 수용하겠습니다. [NOTE 2]해당 리뷰는 영화의 주요 내용이 쓰여있을 수도 있습니다.아예 아무것도 모른 채 영화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보시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줄거리]영화 <퍼스트 어벤져(First Avenger)>에도 등장한 강력한 에너지 원, 테서렉트(Tesseract)/코즈믹 큐브(Cosmic Cube).이것을 이용해 무한한 에너지 원을 얻어내려는 쉴드(S.H.I.E.L.D)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