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Mr. Peabody & Sherman, 2014)
By being nice to me | 2014년 4월 21일 |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Mr. Peabody & Sherman, 2014)](https://img.zoomtrend.com/2014/04/21/e0012966_53548c4144ea3.jpg)
타임 패러독스는 영화에서 참 매력적인 소재이지요. 처음에 트레일러를 보면 각 시대에서 온 유명인들이 한자리, 아니 한시대에 모인 장면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꽤나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는, 마치 엑설런트 어드벤쳐를 연상시키는 가벼운 코믹 SF일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극장을 찾게 되었습니다만...사실 엑설런트 어드벤쳐보다 백 투더 퓨처에 더 가깝긴 합니다. 영화는 실제 작품을 보기 전에 장난삼아 생각해 봤을 '한낱 개가 인간을 입양했다'는 부조리를 생각보다 현실적으로 아프게 파고드는 것으로 시작하더군요.원작이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극중의 회상에서는 꽤 뼈아픈 과거를 지닌 둘이 부자관계를 맺고 가족으로 살아보려는 것인데, 세상의 시선은 꽤나 차갑게 그리고 있네요.이게 꽤 강도가 있어서 개가 인간을 입양했다
치킨 런 (Chicken Run) [dts] 오픈케이스
By 얼음날개의 작은둥지 | 2016년 3월 20일 |
![치킨 런 (Chicken Run) [dts] 오픈케이스](https://img.zoomtrend.com/2016/03/20/f0008263_56ee942ca4a49.jpg)
아드먼 스튜디오에서 만든 영화입니다.클레이애니메이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군요.트위디 양계장의 닭들은 탈출하기위해 노력하지만 번번히 실패합니다.어느날 하늘에서 수탉 한마리가 떨어지고, 닭들은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고자 하지만주인은 닭들을 파이로 만들려고합니다. 시간이 얼마 없는데 닭들은 탈출 할 수 있을까요?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갑자기 방문자가 늘어났는데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8월 14일 |
![갑자기 방문자가 늘어났는데](https://img.zoomtrend.com/2015/08/14/e0012966_55cda92f229fc.jpg)
아무것도 안건드렸는데 갑자기 그런 것으로 미루어 보건대... 아마도 이것 때문인 듯 하군요. 타잔과 겨울왕국의 감독인 크리스 벅 감독님이 장난으로 얘기하고 다닌다는 동인 설정(?)인 "타잔이 엘사와 안나의 남동생"이라는 썰이죠. 이 얘기를 최근에 또 공개석상에서 하신 듯 한데 그걸 해외 연예 신문 기자가 덥석 물고, 그걸 또 국내 기사가 덥석 물어서... 이거 이미 오래된 떡밥입니다.저 글을 올린게 2014년 3월 14일이더군요. 검색해 보니 루리웹이나 나무 위키(구 엔하)에서도 위 글을 링크하고 있더군요.물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감독님의 의도(?)대로 농담으로 말이죠. 오늘 국내 기사로 옮긴 기자분이 너무 진지하게 쓰신 듯
[크리미널] 액션이 아닌 드라마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6월 27일 |
![[크리미널] 액션이 아닌 드라마](https://img.zoomtrend.com/2016/06/27/c0014543_57709a354b3d6.jpg)
본래 볼 계획은 없었지만 시사회로 봤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기억이식이란 방식은 이제 많이 쓰였지만 케빈 코스트너의 캐릭터가 괜찮아서 좋았는데 결말로 가면서....그리고 역시 요즘엔 악역을 잘만들어야 한다는걸 다시금 느끼게 만들어주네요. 뭔가 90년대 초반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액션 스릴러 모두 아쉽고 드라마로서는 조금~ 갤 가돗 누님이라도 봐서 다행 ㅠ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정이 없는 범죄자 역할이라 초반 스타트는 꽤 좋았던~ 후안무치한데 라이언 레이놀즈가 빙의(?)되면서 츤데레데레하는게 ㅎㅎ 다만 케벤 코스트너도 나이가 있다보니 좀 바뀌지 않았을까~ 싶은 급 오글오글 해피엔딩은;; 장르가 드라마에 가깝다보니 이해는 가면서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