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숏트랙 넘어졌다.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18년 2월 20일 |
큰일났다. 이 부분이 과연 어떻게 판정날지가 문제다. PS: 1위 대한민국 / 골순위 2중국,3 캐나다 페널티 실격 / 골순위 4위 이탈리아 - 최종 2위파이널 B 1위인 네덜란드가 최종 3위 ...조마조마했는데 결국 중간의 여러 손싸움까지 다 페널티 먹여버린 건가...현장에 없으니 현장 전광판이나 현장 안내방송에서 나올 '실격 사유'를 바로 알수 없으니 깝깝하네.
[WOWs] 0.7.4.0 에 추가된 깃발들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8년 4월 27일 |
![[WOWs] 0.7.4.0 에 추가된 깃발들](https://img.zoomtrend.com/2018/04/27/d0027312_5ae29b910059c.png)
출처 매 업데이트 때 마다 추가되는 깃발들이 있죠. 이번에 추가된 깃발들 중 눈에 띄는게 몇개 있어 다뤄봅니다. 함부르그 항구 829주년 기념 이벤트용으로 추측됩니다. 스탈린그라드. 프리미엄 10티어 순양함(!) 스탈린그라드의 깃발. 스탈린그라드에 대해선 나중에 더 자세히 다뤄보죠. 영연방의 새로운 깃발. 호주와 캐나다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영연방 해군의 깃발은 예전 포스팅에서 다뤘으니 그쪽을 참조해주세요. 캐나다 프리미엄 쉽이 추가될 듯 합니다. 아르헨티나 해군의 순양함 ARA Nueve de Julio(C-5)의 깃발입니다. 그 정체는 바로 아르헨티나에 매각된 미국 경순양함 USS 보이즈입니다. 함급은 브룩클린급. 이번에 트리가 분리되는 미국 순양함 트리에서 브룩클린급
[9.Jan.2023] 비에트리술마레-마테라, 이탈리아
By When you can. | 2023년 2월 6일 |
2023.01.09.Vietri Sul Mare-Matera, Italy비바람이 몰아치는 아침. 전망이 좋은 절벽 우리집은 흡사 폭풍의 언덕! 새들이 강한 바람을 타고 여기저기 떠올라 있다. 오늘은 마테라로 이동하는 날. 이동하는 날이라 폭풍우가 몰아쳐도 괜찮았는데 다만 천국의 계단 쯤으로 느껴지는 30개 남짓한 숙소 계단을 비바람 속에 캐리어를 올리다 보니 아침부터 진이 다 빠졌다. 그래도 동쪽으로 출발! 열심히 달리며 변해가는 풍경을 감상하다가 커피가 고파졌는데 눈앞에 산꼭대기의 마을이 보인다. 저기다! 하고 올라가 할아버지들이 모여 계신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카푸치노 한 잔을 연거푸 들이킨다. 수근거리는 할아버지들의 눈길을 받으며 추운 날 커피는 진득하니 마셔본다.(바리스타도 패딩 조끼를 입으신
[학려화정] 애끊는 심정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4월 27일 |
![[학려화정] 애끊는 심정으로](https://img.zoomtrend.com/2020/04/27/c0014543_5ea5aec835036.jpg)
최근에 상영한 중드인 학려화정을 보다보니 끝까지 봤는데 고구마를 진짜... 죽도록 먹이는게 신선하네요. 그리고 연기를 다들 잘해서 아주 좋습니다. 답답한 전개가 진짜 싫다~하지 않으면 추천하네요. 나만 죽을 순...ㅎㅎㅎ 주연인 뤄진, 이일동, 황지충, 김한 모두 대단한데 궁중비사로서의 모략은 사실 다른 작품에 비해 강하지 않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위치와 입장으로 인해 말 못하고 머리만 굴리는게 아주 마음에 드네요. 시청자에게도 정보를 덜주고 점프시킨다던지 말끊기 등 최근 한국 드라마에서도 아직 덜 쓰이는 방식이라 특별히 거슬리지 않게 봤네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정도면 상당한~ 결국은 아버지와 아들은 닮았고 황후와 주인공도 닮았으니 서로가 서로의 입장에 서면 똑같은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