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 파이튼의 성배" 40주년 기념판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8일 |
이 타이틀은 제가 최근에 급속도로 몬티 파이튼에 빠지면서 찾아보게 된 작품입니다. 참고로 국내는 미출시된 물건이죠. 일단 아웃케이는 없습니다. 참고로 40주년 기념판 외에도 일반판도 본편에 한글 자막을 지원합니다. 서플먼트 차이도 거의 없고, 심지어 화질도 특별히 다르지 않습니다. 이쯤 되고 보면 그냥 구판 사도 되지 않나 싶은데, 아마존 특성상 신품을 구하려면 이쪽이 더 쌉니다. 서플먼트가 꽤 되는데, 한글자막 지원이 미비한건 좀 아쉽더군요. 아쉬운 대로 일어 자막 켜놓고 보고 있긴 합니다. 디스크 디자인이 의외로 좋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한글 자막 박힌 놈이라 너무 편하고 좋긴 하네요.
오지호의 신작, "태백권"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12일 |
뭐, 그렇습니다. 정말 나오더군요. 제 인생에 포스팅 하면서도 이 영화 만큼 불안이 확실한(?) 경우도 드뭅니다.
<Rebel Moon(레벨 문): 파트2 스카기버> 파트1보다도 재미없다. 배두나가 열일한 넷플릭스영화.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4년 4월 19일 |
제이슨 본 3부작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12월 9일 |
더그 라이만 감독이 만든 본 아이덴티티와 그 이후 폴 그린그래스가 만든 슈프리머시, 울티메이텀, 첫 작품과 두,세번째 작품의 질감이 좀 다르긴 하다만 거기에 깔려있는 분위기는 굉장히 일관성이 있다. 무엇보다 이 시리즈의 특징이라 할만한 부분은 007로 대표되는 기존의 첩보물들이 악당을 단죄하고 음모를 분쇄하여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를 따라 가는 반면 제이슨 본 시리즈는 그러한 스토리를 설명하는 부분들을 최대한 덜어내고 제이슨 본과 그 주변 캐릭터들이 상황에 따라 움직이고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끊임없이 교차해가며 보여준다. 이게 자칫 잘못하면 이 영화가 지금 뭘 보여주려 하는 건지 파악이 안될수가 있는데 2편은 본의 속죄를, 3편은 본의 자아 찾기라는 확실한 테마를 정해두고 거기에 맞춰 사건을 보여주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