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만 曰, "히트 속편 찍고 싶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4일 |
개인적으로 히트는 참 묘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자체의 매력 역시 만만치 않은 작품이기도 했고, 이런 저런 다른 특성도 있는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사실 그 덕분에 영화를 보는 기준이 확 올라가 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심지어는 마이클 만의 다른 영화들이 오히려 성에 안 차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마이클 만 본인도 이 영화의 압도적인 면이 그리웠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 그리움이 강했는지, 속편 찍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더군요. 문제라면, 이제 두 주연은 늙었고, 발 킬머는 예전 같지 않다는게;;;
"Dora and the Lost City of Gold"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18일 |
개인적으로 도라 시리즈는 아무래도 이제는 인터넷에서 본 밈 내지는 이상한 영상덕에 정말 이상하게 기억하는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단순히 아동용 애니로 안 보이는 상황이 된 것이죠. 사실 유튜브 드라마로 나온 기묘한 쪽도 이상하게 볼만했다는 점에서 이 영화가 차지하는 위치가 기묘하게 되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작품이 잘 나와도 그 드라마와 비교 되는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보게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적당해 보이네요.
"엔더의 게임"이 영화로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4월 16일 |
전 엔더의 게임을 무지하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물론 그 후속작인 사자의 대변인과 엔더의 아이들은 솔직히 좀 묘하게 다가오기는 하더군요. 아주 최근에 다시 나온 엔더의 그림자는 그래도 괜찮아 보이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번에 드디어 이 작품이 영화로 나온다고 하네요. 일단 배우들은 기대가 됩니다. 해리슨 포드와 아서 버터필드, 아비가일 브레슬린, 벤 킹슬리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감독이 영 아쉬워서 말이죠. 감독이 개빈 후드 라더군요. (울버린의 감독이었습니다.) 이 영화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컨저링 3" 개봉이 밀릴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8일 |
코로나는 정말 영화계를 완전히 뒤흔들어놨습니다. 현재 디즈니의 빅 타이틀들은 사전 평가 여부에 따라 디즈니 플러스로 공개 되고 마는 식으로 가거나, 아니면 개봉이 사정 없이 밀리고 있죠. 다른 영화사도 마찬가지여서 영화들이 정말 사정 없이 밀리고 있습니다. 현재 개인적으로 가장 슬픈 케이스는 007 노 타임 투 다이 입니다. 감독도 그렇고 새로운 느낌이 있는 작품일 거라 기대를 했건만, 개봉이 너무 밀리네요. 그리고......또 다른 희생자(?)가 나왔습니다. 컨저링의 마지막편 입니다. 이미 촬영 다 끝냈고, 후반작업 막바지인데, 개봉은 내년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현재 개봉일은 9월경입니다만, 그 때까지 잘 되라는 보장이 없죠. 아무래도 이번에는 감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