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란치스코
By 밀키쿼츠의 일상 | 2016년 3월 14일 |
"조이"를 볼 생각이었다.올레 별 포인트가 남아 돌아서 피자 아니면 영화가 전부인지라 저번달 데드풀도 좋았고 해서 이번에는 실화에 환장하는 신랑을 대동하고 가볍게 보려고 했었다. 그런데 예매하는 날 다른 영화가 눈에 들어왔다. 오오, 포프 프란치스코의 영화가 나왔다.종교는 불교지만 카톨릭은 꽤 좋아해서 흥미가 느껴졌다.이전의 무한파워 교황님이 임팩트 있는 모습을 하고서도 짧은 제위 기간을 보냈기 때문에 요한 바오르2세 교황님이 연임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두 교황님의 이미지가 비슷해서 더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라칭거 교황님이 너무 다크서클이 심해서 상대적으로 순한 이미지의 두 분이 연임한 기분이 든 건 어쩔 수 없음. 흠흠, 아무튼 이 날 예매하고 점심을 빕스에서 실컷 먹고 별 포인트도 잔뜩 쓴
이 영화, 정말 괜찮을까? "패션왕" 캐릭터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0월 15일 |
솔직히 패션왕 만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하게 만들면서도 상당히 불안하게 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화 열심히 볼 때가 중반까지였는데, 이후에 노선이 희한하게 변해버리면서 힘이 빠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 작품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영화적인 마무리가 될 것인지, 아니면 제 2의 다세포소녀 사태가 벌어질 것인지에 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아직 포스터가 뜨지 않아서 중앙일보의 소개용 이미지를 가져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에서는 아직 특별한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히트맨 : 에이전트 47 - 전보다 눈꼽만큼 낫지만......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9월 7일 |
솔직히 이 영화의 개봉 시점을 봤을 때, 둘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앤트맨과 호각을 이루거나, 아니면 그냥 버리는 카드가 될 거라고 말입니다. 다만 나오는 배우들 봐서는, 그리고 들인 기간을 생각해서는 이런 식으로 쉽게 버릴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거든요. 솔직히 그래서 더 아쉽게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해 하던 작품중 하나라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저는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런 이야기를 주변에 하면 코웃음을 치는 사람들을 몇 알고 있기는 합니다만, 저는 진짜로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른 것 보다도 지금 이야기를 하기 위한 히트맨 시리즈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명작에 대한 견해 1.
By Ohdolppyeo and meat | 2013년 4월 5일 |
에드윈님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해답 제 친구와 얘기할때도 명작의 정의에 대해 토론한 적이 있습니다. 명작의 기준이 뭘까? 제 친구는 평론가들이 인정하면 명작이다! 고 말을 하고 저는 평론가들의 인정과 입소문. 그리고 자기가 그렇다고 느끼면 그것이 곧 명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명작인지 망작인지는 자기가 직접 보고 판단하는거라 감상하기 전까지는 안봤으니 알길이 없다는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평론가와 대중들이(입소문) 명작이라고 알려지면 대중성을 등에 업고 명작으로 도장이 찍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나온건 정보가 잘 없으니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도 있어서 일단은 평론가든 대중들이든 거쳐가서 다른사람들이 판단한 후 한참이 지나서야 제가 감상하게 되는 것이지요. 다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