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님! 왜 유병수는 쳐다도 안보시나요?
By 긴린코 호수.. | 2012년 5월 22일 |
현재 인천유나이티드가 하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적어도 유병수가 나가기 전까지는 인천이 이정도로 무너지는 팀이 아니었죠. 최소한 중위권에서 노는 인천이었는데.. 어느 순간 유병수가 사라지니, 거짓말처럼 인유의 골과 순위가 보이지 않고, 떨어져만 갑니다. 유병수는 인천의 확실한 에이스였고.. 지원이 부실한 가운데에서도 유병수처럼 확실한 포인트를 찍어주는 선수가 있었기에 인천이 중위권을 유지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알힐랄로 이적한 지금도 유병수는 팀에서 에이스로 자리잡으며 거의 매경기를 출장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최강희 감독님은 이런 유병수를 점검차원에서라도 한번정도 직접 보실 수 있는거 아닌가요? 왜 유독 유병수만은 철저히 무시하는 걸까요? 더군다나 지금 박주영 문제 때문에 스트라이커자리가 분명히 있음에도
2012 런던올림픽 축구 조편성 결과 및 일정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2년 4월 25일 |
조편성 A - 영국, 세네갈, UAE, 우루과이 B - 멕시코, 대한민국, 가봉, 스위스 C - 브라질, 이집트, 벨라루스, 뉴질랜드 D - 스페인, 일본, 온두라스, 모로코 일정 (한국시간) 1차전 멕시코전 = 7월 26일 오후 10시 30분, 세인트제임스파크(뉴캐슬) 2차전 스위스전 = 7월 30일 오전 1시 15분, 시티오브코벤트리스타디움(코벤트리) 3차전 가봉전 = 8월 2일 오전 1시, 웸블리스타디움(런던) ---------------------------------------------------------------------------------------------------------------- 스위스 대신 벨라루스가 들어왔으면 진짜 최상이었을 텐데... 솔
[K리그] 포항, 화려하게 시즌 마감
By 無我之境 | 2012년 12월 3일 |
유난히도 길었던 K리그 2012 시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포항은 리그 강호들과의 마지막 두 경기에서 무려 8득점 무실점에 성공하였고, 특히 마지막 경기에선 3위 경쟁 상대인 수원을 깔끔하게 셧아웃시키며 3위에 안착하는 등,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분위기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신나게 볼 수 있었던 서울과 수원과의 마지막 두 경기를 보지 못한 게 못내 아쉽다. 올 시즌, 파리아스 포항과는 구별되는 황선홍 스타일의 포항 축구가 자리를 잡은 듯 보인다. 황진성을 중심 축으로 중앙 미들, 윙포, 최전방 공격수가 만들어내는 빠르고 유기적인 움직임과 세밀한 패스웍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역습 공격 상황에서 더 큰 위력을 발휘했던 것 같다. 스쿼드만 조금 더 보강하고 잘 유지한다면 내년 아챔이 무척 기대된다
서울이랜드FC, 이런 경기력으로 올해 바로 승격??
By 긴린코 호수.. | 2015년 3월 29일 |
사실은 서울이랜드 첫 경기이기도해서 한번쯤 가볼까 했지만, 집에 일이 있는 관계로 직접 가서 보지는 못하고, TV중계로 보고 싶지만 나오지 않는 채널이라 네이버로 봤다. ㅎㅎㅎ. 어마어마한 잠실종합주경기장안에 5천석의 가변석을 놓고 새롭게 탄생한 축구전용구장 '레울파크'의 첫 개장 경기이기도 했다. 서울이랜드가 파격적인 선수영입을 하면서 2부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잠시... '어라?' FC안양이 훨씬 잘하네? 저번주 첫경기에서 안양이 수원을 3:0 으로 떡실신 시키는거 보고... 잘한다고만 생각했는데...그땐 하이라이트만 봐서 경기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몰랐으나~ 오늘 미드필더로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을 보니까 와! 진짜 짜임새 있게 공격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주고 있었다.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