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훈련 소집 명단, 그리고 수원 이야기 하나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12월 17일 |
1. B-side 로 갈까 하다가 우리 애들 이야기 밖에 안 할 게 뻔해서 그냥 PB로 온, u-22 훈련 명단 발표 소식. 아시안 게임을 위한 1차 예선이라 할, ‘afc u-22 챔피언십’ 최종 훈련 명단이 발표되었다.훈련 소집이므로, 91-93(빠른 94) 라인 중에서 짜낼 수 있는 모든 이름을 거론한 듯한 명단. 여기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1월의 대회에 출전하고, 은 9월의 아시안게임 출전 확률 또한 높일 수 있다. 올해 지명된 선수들 중 클래식 선수들은 소속팀 이름으로 표기되었는데, 챌린지팀 지명 선수들은 여전히 대학명이다. 수원에서 소집된 선수는 총 다섯 명. 올해 자유계약자인 골키퍼 노동건, 수비수 민상기, 구자룡, 연제민, 그리고 공격수 김대경까지. 권창훈은 빠졌다. 이쪽이야 부상 때
1실점 팀 vs 1득점 팀
By 하늘을 달리다 | 2015년 4월 19일 |
리그만 따졌을 때- 1실점만 하는 팀과 1득점만 하는 팀이 만났을 때의 결과는, ...네. 그렇다고 합니다~.
수원 코로나 확진자 폭증중 호매실동 인계동 광교
By Der Sinn des Lebens | 2020년 12월 8일 |
[U20터키월드컵] 조별 예선, vs 쿠바 - 대회 첫 경기 승리라 만족
By 無我之境 | 2013년 6월 22일 |
대한민국 2 : 1 쿠바 이번 대회를 통해 "쿠바도 축구를 하는구나"를 알게된 일인입니다. 쿠바가 22년 만에 국제 무대에 얼굴을 내민 것이라고 하는데, 이전에 마지막으로 나왔던 대회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근데 이런 쿠바에게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일격을 당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믿었던 골리 이창근의 명백한 실책. 골문을 비우고 나왔음에도 공에 손도 못 덴 그런 실책. 이후로는 일방적인 흐름의 경기였습니다. 개인, 그리고 팀의 기량으로 봐도 쿠바가 한, 두 수 아래로 보였고, 사실 상 다득점을 했어야 할 경기였다고 봅니다. 하지만, 상대가 어떠하든 긴장감을 떨치기 쉽지 않은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에, 그것도 선제골을 내주었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역전승을 이끈 것에 만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