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 식인 사자와 팝콘 영화의 조합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9월 15일 |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전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상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팔 말이 없는 상황이 아니라서 말이죠. 게다가 이번주에는 영화가 이미 하나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영관에 관해서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좀 있는 상황이긴 하다 보니, 솔직히 이 리뷰가 올라가게 되면 정말 볼 수 있게 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몇 번 포스팅을 했던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도 있기도 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발타자르 코루마쿠루 감독은 제게는 참 미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이긴 합니다. 나쁜쪽으로 미묘한 것은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둘을 찍은 감독인데다, 미국에서 흥행도 어느 정도 해낸 감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홉스 앤 쇼"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25일 |
약간 재미있는 상황입니다. 결국에는 아예 본격 액션 영화 콤비로 사람들이 나오는군요. 게다가 감독은 데이빗 레이치구요. 스핀오프의 원작이 되는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차들이 다르긴 하네요.
천문 - 하늘에 묻는다
By DID U MISS ME ? | 2019년 12월 27일 |
제목이 '천문'이고, 부제가 '하늘에 묻는다'이길래 난 또 천문과학을 둘러싼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꿈과 열정에 대한 이야기일 줄 알았지. 세종대왕과 장영실 서로가 서로를 향해 품었던 꿈과 열정과 사랑 이야기일 거라곤 생각 전혀 못했네. 물론 역사적 사실 다 뒤엎고 퀴어 끼얹어 난장 까는 영화는 아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데리고 장난치면 안 되거든. 하여튼 영화는 그냥 정통 사극인데, 거기에 일종의 멜로 드라마적 해석을 가미 했다고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바로 그 점에서, 멜로 신공을 쏘는 감독의 역량이 잘 드러났다고 생각하고. 퀴어든, 퀴어가 아니든. 멜로 드라마는 관객의 공감을 불러 일으켜야만 하는 장르다. 주인공이 왜 저 상대 주인공과 사랑에 빠졌는지, 왜 그들이 그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7년 4월 24일 |
생각해보니까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추억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추억 이상으로 맹렬하게 빠져들었던건 아닙니다. 그래도 새롭게 영화로 나온다고 하니까 보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봤는데, 늘 그랬던것처럼 이 다음부터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스포일러가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오랜 옛날 파워레인저의 리더였던 조던은 같은 동료인 리타 리펄사 - 그린 레인저에게 배신을 당해서, 파워레인저가 전멸하게 될 위기에 처합니다. 이에 조던은 자신과 리타를 봉인하고 지구의 생명이 담긴 '지오 크리스탈'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전사를 기다리게 되며, 수억년이 흐른 후에야 방황하는 청소년 5인방 - 제이슨, 킴벌리, 빌리, 트리니, 잭이 우연한 기회에 만나서 조던이 남긴 '파워 코인'을 획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