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戰 2(한전 2 Cold War 2)
By Welcome To Hong Kong Entertainment | 2016년 10월 14일 |
제작년도: 2015년 개봉일: 홍콩 기준 2016.07.08 감독: 陸劍靑(육검청), 梁樂民(양락민) 출연: 곽부성 양가휘 주윤발 양채니 임문룡 황덕빈 팽우안 장국주 이치정 문영산 장지광 양우녕 주필창 윤자유 장르: 드라마 무간도 이후 새로운 홍콩느와르라고 호평을 받았던 한전의 속편이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개봉이 되었다. 사실 소리소문없이 한정된 지역에서만 개봉을 하고 끝날 것 같지만 말이다 ㅠㅠ 홍콩과 중국에서는 꽤나 흥행을 하였다고 하는데... 일단 전편의 이야기를 5분동안 압축하여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전편에서 곽부성과 양가휘로 대립되던 경찰내부의 세력싸움을 내세웠다면 속편에서는 그 세력싸움의 배후가 누구이고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보여준다. 다만, 배후세력들
2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2월 28일 |
이어서 서둘러 2월에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알리타: 배틀 엔젤" 원작이야 어찌됐든 CGI 수준과 이야기의 재미가 훌륭하다면야! 롭 마샬, "메리 포핀스 리턴즈" 원작이야 어찌됐든 뮤지컬 팬도 아닌데다 이렇게 재미가 없어서야; 스티븐 카플 주니어, "크리드 2" 이번에도 제대로된 항변도 못하고 분루를 삼켜야만 하는 드라고 부자 크리스토퍼 랜던, "해피 데스데이 2 유" 설명하려 들수록 커지는 구멍들, 어디서 무서워해야할지 모르는 공포물 마이크 미첼, "레고 무비 2" 의도는 좋았으나 전편 결말의 네타를 벗어나기에는 딘 데블로이스, "드래곤 길들이기 3" 찾아온 이별의 순간, 잊을 수 없는 세 번의 비행 파벨
흑사회 - 선함 속에 욕망을 감춘 사람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24일 |
이 영화가 다시 극장에 걸립니다. 사실 보는 시점이 시점인지라, 제가 아무리 리뷰를 써도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거의 없다고 보시는 것이 맞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시간 나는 때에 작품을 봤기 때문인데, 이 문제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아쉽다는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영화 역시 그래도 일단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워낙에 걸출한 영화이다 보니 그냥 넘어가기에는 아까워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제가 이 영화에 관해서 리뷰를 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기는 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영화인데다, 속편까지도 전부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정말 얼마 안 되는 영화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부천에서 임달화 라는 배우를 이야기
10월 개봉작들, 점쟁이들·회사원·용의자X·늑대소년
By ML江湖.. | 2012년 10월 3일 |
추석 연휴가 끝나는 시점인 10월 극장가엔 한가위 만큼이나 풍성하게 개봉작들이 쏟아진다. 오락적 재미를 충만시켜 주는 그런 영화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주목을 끄는 가운데.. 특히 한국영화 4편이 눈에 확 들어온다. 이미 영화 관련 프로그램이나 기사 등을 통해서 알려진 영화들 <점쟁이들>과 <회사원> 그리고 <용의자X>와 <늑대소년>이 대표적. 이에 이들 4편 이외에 볼만한 외화들까지 있어 간단히 코멘트 식으로 개봉작들의 느낌을 정리해 본다.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ㅎ 우리 한국식의 정서를 지배하고 있는 '점'에 대한 드라마. 각양각색의 점쟁이들이 모여서 좌충우돌하는 코믹 호러물이라는데.. 이미 시사회를 접한 이들의 평가 중에 "굿판에 끼어든 구경꾼들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