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신작이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11일 |
정말 오랜만에 데이빗 크로넨버그를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중이죠. 이번에는 "Crimes of the Future" 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SF 스릴러가 될 거라고 합니다. 감독이 이 제목을 좋아하나봐요. 같은 제목의 1970년작이 있거든요. 비고 모텐슨, 레아 세이두,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이 영화에 나올 거라고 합니다.
영화 액슬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10월 22일 |
10월 중순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액슬(A-X-L)을 관람했다. 제목 액슬은 공격(Attack), 탐색(Exploration), 병참(Logistics)의 머릿글자를 딴 것으로 군사용 목적으로 비밀리에 개발 중인 개 형상의 인공지능 로봇의 애칭이다. 액슬은 올리버 달리(Oliver Daly)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이 영화는 그가 2015년에 연출한 단편영화 마일스(Miles)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은 알렉스 뉴이스테터(Alex Neustaedter. 1998-)가 연기하는 소년 마일스(Miles)다. 마일스는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경기인 모터크로스(Motocross) 선수다. 매니저인 아버지와 함께 경기에 참전하며 전적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아직 스폰
"닌자터틀"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5월 24일 |
이 영화도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이미 있죠. 솔직히 국내 개봉 제목이 마음에 정말 안들기는 하지만 말이죠. 항상 느끼는건데, 마이클 베이 관련된 것들은 실제 뚜껑 열어보면 아무것도 없는데, 정작 영화 자체는 정말 괜찮아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킬링 로맨스] B급이 되고 싶은 B-급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4월 20일 |
B급이 되고 싶은 A급 영화는 많았지만 B급은 B급인데 이렇게 어중간하고 애매한 B-급은 오랜만이라 아쉬운 이원석 감독의 복귀작, 킬링 로맨스입니다. 남자 사용 설명서를 괜찮게 보기도 했고 대놓고 B급을 표방하고 있어 나름 기대했는데... 배우들의 순간순간 재밌는 장면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B급 러버로서도 겨우겨우 집중할 수 있었고 후반 들어서는 더 아쉬워져 배우 팬이 아니면 딱히 추천하진 않습니다. 뮤지컬 장르도 그냥 끼얹었다 수준이고 감독 세대의 추억의 아이템을 하나씩 꺼내드는 느낌이라 이원석도 벌써 나이가 들었나... 싶은 작품이네요. 그렇다고 듬성듬성함까지 그 시대로 가는 건 좀... 그나마 너무 정형화된 작품들에 비하면 낫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건 배우 팬으로서의 사심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