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의 원동력
By MLB Nerd | 2014년 5월 20일 |
![디트로이트의 원동력](https://img.zoomtrend.com/2014/05/20/a0346548_537ab93b19833.jpg)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기세가 무섭다. 현재까지 27승 12패로 AL 동부지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2위와 무려 7게임차다. 69%의 승률 또한 리그 선두로 2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64%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과연 디트로이트가 이렇게 잘 나가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미겔 카브레라와 빅터 마티네즈가 버티고 있는 3, 4번 타순이다. 그래서 올시즌 디트로이트 타선의 wRC+와 아메리칸 리그 평균 wRC+를 조사해 보았다. 2014시즌 디트로이트 타선의 wRC+/AL 타순 평균 wRC+ 1. 이안 킨슬러(2B)119wRC+/103wRC+2. 토리 헌터(RF)124wRC+/92wRC+3. 미겔 카브레라(1B)143wRC+/121wRC+4. 빅
5/23 LG vs 롯데 짧은 경기 감상평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5년 5월 23일 |
= 계산이 서는 선발 투수 린드블롬, 오늘도 여전히 제 몫을 다하고 들어갔다. 이대로만 계속 던져줬음 좋겠군. = 오늘 불펜으로 나온 투수들 중에서 홍성민, 이명우 빼고 죄다 망, 강영식과 우준혁은 그냥 상동가는게 좋을거 같고, 이정민은 그냥 그러려니 한다. 홍성민, 이명우는 그나마 사람답게 던짐, 그런데 이런경기에서 쟤들이 나왔다는 자체가 망한경기. = 오늘 타선에서는 오승택의 하드캐리로 상대를 박살 내버렸다. 오늘은 오승택의 날으로 기록될듯. = 주전 2루수라는 새끼는 하루에 실책을 하나라도 안하면 죽는듯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데 감독은 언제까지 두고 볼것인가?
[관전평] 5월 21일 LG:삼성 - ‘이민호 무실점 데뷔 첫 승’ LG 3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5월 21일 |
LG가 3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이민호의 데뷔 첫 승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민호 5.1이닝 무실점 데뷔 첫 승 임시 선발로 이날 1군에 등록된 이민호는 5.1이닝 1피안타 4볼넷 무실점의 호투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1회말부터 5회말까지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한 명도 2루 진루를 허용하지 않아 득점권 위기를 만들지 않는 경기 운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고 구속 151km/h의 패스트볼을 비롯해 전반적인 공 끝의 움직임과 힘이 빼어났습니다. 간간이 제구가 흔들려 4개의 볼넷 허용도 있었지만 구위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친 이민호가 5회말 선두 타자 김동엽을 1루수 뜬공 처리하고 마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