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21일 LG:삼성 - ‘이민호 무실점 데뷔 첫 승’ LG 3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5월 21일 |
LG가 3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이민호의 데뷔 첫 승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민호 5.1이닝 무실점 데뷔 첫 승 임시 선발로 이날 1군에 등록된 이민호는 5.1이닝 1피안타 4볼넷 무실점의 호투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1회말부터 5회말까지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한 명도 2루 진루를 허용하지 않아 득점권 위기를 만들지 않는 경기 운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고 구속 151km/h의 패스트볼을 비롯해 전반적인 공 끝의 움직임과 힘이 빼어났습니다. 간간이 제구가 흔들려 4개의 볼넷 허용도 있었지만 구위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친 이민호가 5회말 선두 타자 김동엽을 1루수 뜬공 처리하고 마운드를
엘지 대 SK 시즌 11차전 구경
By 페이토공국 홈페이지 | 2012년 7월 19일 |
7회초 시작 전 내리는 비를 봐선 강우콜드 될 것 같아서 나왔는데, 어쨋든 끝까지 했는데 이겨서 다행. 그리고 그때 빠져나온것도 다행.ㅋㅋ 홈런 2개는 못봤지만 뭐 홈런 한두번 보나. 6회초 오지환이 천금같은 보살을 기록할 때 이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6회말 작은 이병규의 번트 시도는 약 3년 만에(?) 야구보면서 욕이 나오게 만들었지만(오해하기 없기. 번트 실패에 짜증낸게 아니다. 번트 시도 자체가 열받게 한거지). 도대체 리그 타격 최상위권의 타자에게, 그것도 리그 최정상의 주자가 나가있는 상황에서, 번트를 대게 하는 야구가 어디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