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잡, 2003
By DID U MISS ME ? | 2017년 10월 1일 |
![이탈리안 잡, 2003](https://img.zoomtrend.com/2017/10/01/c0225259_59d06fd0eb547.jpg)
젊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이만한 하이스트 무비도 없는 모양. 사실 첫인상은 <오션스 일레븐>에서 '우아함'과 '유쾌함'을 빼면 이렇게 나오겠다 싶어 여러모로 <오션스 일레븐>의 열화 버전이 아닌가 싶었었는데, 다시 보니 또 미덕이 없는 영화는 아니다. 제작 당시 기준보다 지금 기준에서 봤을 때 캐스팅이 더 대단한데,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 찍혀 미운 털이 박혔지만 어찌되었든 요즘 잘 나가는 마크 윌버그가 메인이다. 게다가 홍일점으로 다른 사람도 아니고 샤를리즈 테론;; 겟어웨이 드라이버는 제이슨 스타뎀이고, 폭파 전문가는 모스 데프... 게다가 이들이 털어야 하는 메인 빌런이 에드워드 노튼이라니 말 다 했다. 물론 노튼이나 테론은 그 당시에도 핫한 배우들이였지만 사실상 지금의 위상
[스노우화이트앤더헌츠맨]샤를리즈 테론의 연기가돋보였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6월 23일 |
감독;루퍼트 샌더스 주연;샤를리즈 테론,크리스틴 스튜어트,크리스 햄스워스동화 <백설공주>를 새롭게 해석한 판타지 영화로써 샤릴리즈 테론과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영화를 개봉하고나서야 예매해서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샤를리즈 테론의 연기가 그야말로 돋보인 판타지 영화>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영화 <백설공주>를 재해석한 판타지 영화<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해보자면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가그야말로 돋보였다고 할수 있는 영화였다는 것이다..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 백설공주를 재해석해낸 이
150523 토요일 : 영화 'Mad Max: Fury Road' 매드맥스 2015
By 밤에 걷다 | 2015년 5월 23일 |
![150523 토요일 : 영화 'Mad Max: Fury Road' 매드맥스 2015](https://img.zoomtrend.com/2015/05/23/b0304540_556050747c273.jpg)
조지 밀러 감독,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주연 MAX. My name is MAX. That's my name. 1. 재밌는 구석이 많은 영화다. 가미가제를 연상시키는 워보이들은 죽기 직전 장렬하게 외친다 'remember me!!' 그러나 사실 그들의 죽음을 누가 기억할 것인가. 칼에 맞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가 의식을 잃어가자 맥스는 말한다 'MAX. My name is MAX. That's my name', 누군가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사라진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래서 조지밀러 감독은 '매드맥스'를 다시 들고 찾아온 걸까. 1편을 연출했던 감독이 세월이 흘러 후편이건, 프리퀄이건 다시 그 영화를 연출하는 건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이후 처음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스타워즈 에피소드 1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믿고보는 어른동화 with 이동진의 라이브톡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4월 2일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믿고보는 어른동화 with 이동진의 라이브톡](https://img.zoomtrend.com/2014/04/02/c0014543_533b834bd6831.jpg)
문라이즈 킹덤에서 완전 반했던 웨스 앤더슨의 그랜드 부타페스트 호텔을 보고 왔습니다. 포스터만 보고 혹시~ 했는데 역시나~ ㅎㅎ 이번에도 특유의 연출로 동화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 호불호가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꽂힌 감독인지라 상당히 마음에 들게 영화가 나왔습니다. (비싼 라이브톡인데 커플(?) 중 남성분은 자기도....ㅠㅠ) 뭐라 설명할 수 없지만 동화라고 밖에 말하기 힘든데 이 부분에서 웬만하면 호불호를 점쳐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특별한 영화를 찍으시는 분은 많지만 인디영화가 아닌한 자신만의 연출인장(?)을 이렇게 대놓고 찍으시는 분은 정말 소수인데 그걸로 이렇게 대중적이기까지 하다니 대단합니다. 이동진 평론가가 이야기했던 차이니즈 박스, 마트료시카처럼 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