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티 리포트
By (非)문화생활 | 2013년 8월 20일 |
![마이너리티 리포트](https://img.zoomtrend.com/2013/08/20/f0391442_5212c4a24af46.jpg)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결말을 빼고는 시종일관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다. 범죄를 예방하는 프리크라임의 팀장인 주인공은 과거도 현재도 어둡다. 프리크라임이라는 조직은 설립 과정도 예언의 메커니즘도 비윤리적인 곳이다. 사회도 오늘날에 비해 별로 나아진 점이 없어 보인다. 어두운 무대는 칙칙하고, 밝은 무대는 흐릿하다. 그런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장면 하나하나가 멋있어서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 ▶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 중에서는 〈우주 전쟁〉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예쁘다 - 미이라 (The Mummy, 2017)
By 玄風書庫 | 2017년 7월 3일 |
![예쁘다 - 미이라 (The Mummy, 2017)](https://img.zoomtrend.com/2017/07/03/c0051072_595a37ec4b2e3.jpg)
미이라, 3주 전쯤에 본 거라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냥 마지막에 미이라에 홀린 것 정도? 처음 등장했을 때는 피부도 제대로 없어서 그로스테크했지만, 점점 살이 붙어가자 미이라의 매력이 뿜어졌다. 그 덕에 탐 크루즈가 목매는 여주인공은 갈수록 눈에서 지워졌다. 특히나 3주쯤 지난 지금은, 미이라 밖에 생각이 안 난다. 이게 다 헐 벗은 탓인가. 그런데 이 사람, 스타트랙에서도 나왔고, 킹스맨에서도 나왔다. ...왜 몰랐지? 아무튼 신 스틸러는 우리 프랑켄 슈타인 할아버지. 역시 러셀 크로우다. 다크 유니버스 다음편이 살짝쿵 기대 되긴 한다.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장르니까. ★★★
"트랜스포머4"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27일 |
!["트랜스포머4"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9/27/d0014374_522eb97e52884.jpg)
뭐, 그렇습니다. 나오는거죠. 정말 할 말이 안 생기고 있습니다. 다른 것 보다도,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에 열을 너무 많이 받아서 말입니다.
룸 - 감정을 표현하는 매력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4일 |
![룸 - 감정을 표현하는 매력](https://img.zoomtrend.com/2016/03/04/d0014374_56b40b572e601.jpg)
이 영화 역시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궁금한 작품이기도 했고, 해외에서 이미 상당한 명성을 얻은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영화가 무지하게 기대가 되는 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국내에서 볼 수 있을 것인가에 관해서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할 수 있었던 상황이어서 말이죠. 그래서 솔직히 더 기대를 하는 면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개봉 했으니 기쁜 일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레니 에이브러햄슨은 국내에서 그렇게 유명한 감독은 아닙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도 꽤 많은 작품을 만들어 낸 바 있기는 하지만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유명한 작품이 하나 있는 상황입니다. 바로 프랭크죠. 당디에 프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