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제로 17화 감상] 오랜만에 불만이 없었던 한 화.
By 허구헌날 털리는 어느 덕후의 이야기 | 2012년 4월 29일 |
1. 무엇보다도 임금님이 그동안 약팔이한 효과가 드러난 한 화 였습니다. 키레의 썩소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키레 건담의 매직 팔극권 뿐인가!! 버서커 vs 세이버요? 호구인게 하루 이틀인가요. 이젠 아무래도 좋아... 2. 아이리스필이 완전 이뻤음. 마이우의 호감도도 얻어냄. 근데 아이리스필 볼 일도 얼마 안남았구나. 흐허허허... 페제를 보는 이유의 80%가 사라지겠네여... 3. 토키오미가 운지했으니 토키오미에 대해서 썰을 풀어봅시다. 작중에서 사쿠라의 취급과 카리야의 행동이 부각되면서 상대적으로 토키오미가 개새끼가 됐는데 얘가 그렇게 잡아죽일 놈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기본적으로 성배전쟁은 마술사들의 싸움이며, 마술사들을 일반인의 눈
아인츠베른 상담실
By 먹으면 큰일납니다 | 2013년 3월 11일 |
만족한 캐스터(어쌔신 어디갔냐고요? 다들 아시면서)뭔가 뒤에 중요한게 떠있는 것 같지만진짜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때리고 싶은 보이스네요진짜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때리고 싶은 보이스네요(1)진짜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때리고 싶은 보이스네요(2)란사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제1형 란슬롯하지만 대성배 안의 아이리에 의해 각성 전으로 돌아갑니다.충격적인 진실내 딸내미와 잘 놀아주렴 그리고모든 배드엔드를 이겨주겠어그렇게 소녀는 타이거가 되었다. 덤으로 젊음을 잃은건 안자랑.덤으로 비쥬얼이 나빠진 것도 안 자랑.덤으로 키잡 노리다가 NTR 당한 것도 안 자랑. 재밌었습니다.
페이트 제로(Fate/Zero) 20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2년 5월 20일 |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적절한 가림선★☆★☆★☆★☆☆★☆★☆★☆★☆★☆★☆★☆★☆★☆★☆★☆★☆★☆★☆★☆ 최후반부의 클라이막스를 향한 시동을 거는 20화였습니다저번 2화에서 웨이버 캐터피(.....)나 명탐정 케리두구마이야의 회광반조 정도밖에 없었다고 해야할까요키리츠구의 과거에 비해 다소 작화가 얌전해 보이는지라 다소 아쉬웠더군요특히 싸움을 앞둔 주요 캐릭터들의 심경을 14화에 보여준 배경만으로 바꿔주는갈결한 연출 효과도 있었을텐데 이것 마저 절제한 점은 개인적으로 취향이 안맞네요 사실상 생고생의 주역이 될 라이더 진영과 세이버 진영의'유대나 소망'에 대한 공통점이본편 자체에서 보여주는 핵심내용이라 할 수 있는데이리아의 경우에는
Fate/Zero 20화 '암살자의 귀환' 감상
By 오늘도 지저귀는 박쥐동굴 | 2012년 5월 20일 |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 방영 중인 Fate/Zero 20화의 제목은 '암살자의 귀환'입니다. 암살자란 당연히 키리츠구를 뜻합니다. 암살자의 귀환이라는 제목은 지금껏 아이리나 이리야를 통해 무뎌졌던 키리츠구가, 노리카타나 나탈리아를 죽일 때처럼 냉혹한 암살자로 돌아왔음을 뜻합니다. 2화에 걸친 키리츠구의 과거편은 이것을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키리츠구를 중심으로 흘러갈 것 같으나 이번 화의 핵심은 마이야입니다. 이번 화의 작화는 심하게 불안정했습니다. 매우 진지한 장면인데도 작화가 뒷받침해주지 못해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은 장면이 많았습니다. 정지화면도 많고, 이제껏 거의 쓰지 않던 회상 장면도 상당히 들어갔습니다. 대신 각본은 원작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압축했으며, 오리지널 장면으로 보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