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아담 (1997)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5월 3일
Posts

[DOS] 아담 (1997)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5월 3일

1997년에 ‘성진 멀티미디어’에서 MS-DOS용으로 만든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내용은 2019년에 소수의 주민이 달표면에 착륙하여 ‘아담’이라는 신문명을 만들었는데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서기 2069년이 되었을 때, 세계 경제를 장악하고 있던 초국가 기업 연합 ‘그레이트 7’이 국가 정부 간의 동맹 조약을 무시하고 군사력을 증강시켜 달에 그들만의 또 다른 신 문명을 만들려고 하자, 다른 나라들이 그에 반발하여 새로운 국가간 연합체 ‘유니온 24’를 결성, 비밀리에 연합군을 달에 파견하여 훗날 제 3차 대전이라 불리는 ‘문 워즈’가 발발하는 이야기다. 타이틀 화면에서 선택 가능한 메뉴는 NEW GAME(게임 시작), LOAD GAME(게임 불러오기), SCENARIO(게임 오프

Related Posts

3 posts
스타크래프트 이전 RTS 옛날 고전 게임 정리 – 임진록, 충무공전, 쥬라기 원시전

스타크래프트 이전 RTS 옛날 고전 게임 정리 – 임진록, 충무공전, 쥬라기 원시전

안녕하세요! 고전 게임 블로거 매넬입니다! 대한민국은 한때 스타크래프트의 나라라고 불렸습니다. 1998년 스타가 등장하며 민속놀이의 반열에 오르기 전, 우리나라에도 이미 게이머들의 밤을 지새우게 했던 수많은 RTS 고전 게임들이 존재했죠. 과연 그 시절 국산 RTS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이전에 등장했던 대표적인 국산 고전 게임 RTS 6종을 함께 돌아보며 추억 속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1995년에 등장해 국산 RTS의 시작을 알린 광개토 대왕입니다. 광복 50주년 기념작으로 고구려와 백제의 치열한 영토 전쟁을 게임으로 구현했죠. 비록 지금 보면 투박한 그래픽일지 몰라도, 외국.......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 김태곤 사단의 역사 MMORPG 온다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 김태곤 사단의 역사 MMORPG 온다

저블 블로그|2026년 4월 2일|게임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게임은 김태곤 사단의 신작으로 알려진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입니다. 올해 초 '2차 알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는데요. 배경 '임진왜란'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에서 실시간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나아가 대규모 수준으로 모인 영웅들과 함께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역사 MMORPG 신작이에요. 배경 특히 지난 2차 알파 테스트 당시, RTS와 MMORPG의 조화가 신선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마치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것처럼 드래그 후 일점사하는 방식으로 적들을 격파해 나갈 수 있거든요. 여기에 더해 녹둔도 시절 '이순신 장군', .......

영화 사마귀는 액션 영화가 아닌 졸작 창업 드라마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9월 29일|영화

보면서 이런 졸작을 누가 만들었나 검색을 해보니 감독이 이태성입니다. 이게 입봉작입니다. 이전에는 여러 영화의 조감독을 했네요. 각본에도 참여했습니다. 각본은 이 영화의 원본 같은 영화 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도 참여했네요. 결과부터 말하면 올해 본 넷플릭스 영화 중에 최악의 작품 중 하나네요. 연상호 감독의 과 막하막하할 정도로 참 드럽게 못 만들었습니다. 영화 의 스핀오프 누가봐도 시리즈의 변형물 같은 영화 은 청부 살인을 기업화 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MK라는 회사가 킬러들의 세상에 룰을 제시한 후 킬러들의 세상이 기업화 사업화 되었습니다. 그 룰을 만든 차민혁이 길복순에 의해 죽습니다. 이 세계관에서 나온 스핀 오프 영화가 넷플릭스에서 만든 입니다. 초반 기세는 좋았습니다. MK 소속이었던 사마귀(임시완 분)는 자신의 스승이자 새로운 MK의 대표가 된 독고(조우진 분) 밑에서 일하려다가 독립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같이 훈련하고 자란 절친인 신재이(박규영 분) 때문입니다. 츤데레라서 은근히 도와주려고 참 노력하지만 티가 너무 납니다. 독립하려는 이유도 신재이가 MK에 들어오지 못하자 회사를 차렸고 그게 쫄딱 망하자 친구인 사마귀가 뛰어듭니다. 그런데 이 영화 정말 재미없습니다. 제가 아무리 재미없어도 영화를 끝까지 본 후에 칭찬을 하든 비판을 하든 하는데 이 영화는 끝까지 다 보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한 15번 정도 시도한 끝에 겨우 다 봤습니다. 정말 정말 영화 못 만들었습니다. 액션 영화가 이렇게 지루할 수 없는데 이 영화는 그걸 해네네요. 액션 영화가 아닌 무슨 스타트업 창업 이야기를 하는 영화 참 못났다 시나리오가 참 저질입니다. 우리가 영화 에서 원하는 건 프로 킬러들의 액션입니다. 실제로 그걸 보는 재미가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그러나 MK라는 킬러들의 집합체의 룰을 만든 회사의 이야기를 깊게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의 아류작이고 이 더 잘하니까요. 그런데 는 그냥 이야기를 형성하는 생태계 그 자체에 집중합니다. MK의 대표인 차민혁이 죽자 새로운 대표가 된 독고는 MK를 다시 이끕니다. 그 스스로가 한번 MK로부터 버림 받은 사람이죠. 초반에는 이야기가 생기가 넘쳤습니다. 휴가 갔다 왔더니 대표가 길복순 누나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던 사마귀는 새로운 MK 대표가 된 스승인 독고를 만나서 몸 인사를 나눕니다. 여기서 '메타 소프트웨어'라는 돈 많은 게임 개발 회사 대표인 벤자민 조(최현욱 분)을 보죠. 이 인물이 새로운 빌런 역할을 하려나 보다 했는데 이야기는 그쪽보다는 3명의 관계에만 집중합니다. 아니 2명입니다. 신재이와 사마귀 즉 본명이 이한울인 두 사람은 어려서부터 함께 킬러로 길러져 왔습니다. 실력이 막상막상 하지만 MK는 이한울을 선택하고 신재이는 MK에서 내쳐집니다. 친구지만 증오하는 애증의 관계죠. 이한울은 이런 신재이를 측은하게 여기지만 신재이는 이한울을 친구지만 증오합니다. 이한울 때문에 MK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생각하죠. 이 시선이 너무 짜증 납니다. 무슨 심리 드라마도 아니고 뭔 이런 복잡한 남녀 청춘 드라마를 찍나요. 우리가 원하는 건 액션입니다. 액션은 놀랍게도 너무 적습니다. 초반 조금 나오고 신재이와 사마귀의 대결도 중반에 좀 나오고 맙니다. 후반에 대규모 액션이 있는데 액션이 화려한것도 창의적인 것도 없습니다. 마지막 1:1:1 대결도 억지로 만든 구도 같아서 지루하게만 느껴지네요. 영화 는 신재이가 살인청부업 회사를 만들었다가 의뢰가 안 들어서 말아 먹은 걸 지켜본 절친 이한울이 창업을 한 후에 신재이를 품는 과정이 너무 길고 지루하게 나옵니다. 누가 청년 창업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했나요? 후배들을 직원으로 삼아서 창업의 고통을 담는 듯해서 꺼버렸습니다. 정말 시나리오를 너무 못 썼어요. 의 그 시스템은 곁가지이고 뼈대이지 그걸 본격적으로 다루면 액션 영화가 아닌 기업 드라마가 되죠. 사마귀의 무기만 신선할 뿐 액션도 진부하고 지루하다 유일한 볼거리나 재미는 이한울이 사마귀라고 불리는 독특한 무기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 무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그 독특한 무기를 이용한 독특한 액션을 담는 거도 아닙니다. 단검처럼 활용하는 모습이네요. 전체적으로 참 무성의한 영화입니다. 시나리오 액션 연출 모두 엉망이네요. 전도연이나 설경구가 카메오처럼 등장하는 점은 그나마 볼만했지만 모든 것이 아쉽고 지루합니다. 참 못 만든 영화라서 강력 비추천합니다. 별점 : ★ 40자 평 : 액션은 안찍고 청년 실업 문제만 나불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