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이 만든 팀 슬레이어스 해체!
By 일상의 이야기 | 2012년 10월 18일 |
![임요환이 만든 팀 슬레이어스 해체!](https://img.zoomtrend.com/2012/10/18/d0146852_507eace5a8ed0.png)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인 슬레이어스(Slayers)가 게임단 해체를 발표했다.슬레이어스는 임요환 SKT T1 수석코치가 2010년 10월 30일 창단한 팀으로 2011년 GSTL에서 2회 우승을 차지한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이다.슬레이어스의 김가연 구단주는 슬레이어스에 대한 오랜 사연과 심경을 알려옴과 동시에 오는 11월 3일, MVP와의 GSTL B조 패자전 경기를 마지막으로 팀을 해체한다고 밝혔다 기사를 읽어보면 대충 내용은 1.J매니저에 의해 팀분위기가 흐려지고 서로간의 불신이 생김 2.문성원 선수가 팀 분위기를 망치고 있었다는 점. 3,연맹이 왕따를 시켯다는점 김동주 선수 이야기는 잘 모르겟다/ 1번을 보자면 이건 철저히 사람을 잘 못골랏다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다.
슬레이어스 내부 분열 건에 대해서는 일이 점점 재밌게 흘러가네요
By Indigo Blue | 2012년 10월 23일 |
문성원 “왜곡된 부분으로 오해받기 싫다” 문성원씨가 상당히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반박하네요. 최재원씨가 변명하기 급급했던 거에 비해 문성원씨는 반박 자체도 논리적이고 뒷받침하는 자료도 있습니다. 저 이적 관련 이메일같은경우 아직 애매한 자료긴 합니다만 (김가연씨가 팀리퀴드에 이메일 보낸게 문성원씨한테 문자 받은 당일이기 때문에 문자 받기 전에 이메일을 보냈을 수가 있음) 일단 김가연씨와 문성원씨 사이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 되고 있었다는 근거로서는 확실히 기능하고 있죠. 한가지 확실한건 김가연 감독이나 문성원씨나 내부 분열의 가장 큰 원인으로 J매니저를 짚고 있다는 것 정도인가요. 정작 그 J매니저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지만.
KeSPA 대 블리자드 그 연장선의 이야기
By 또 다른 이야기들 | 2012년 8월 29일 |
제 티스토리(http://kairyu85.tistory.com)에 올려둔 동일한 글을 똑같이 포스팅해둡니다.이유는 제 티스토리가 아직 홍보도 안 되어있고 검색도 잘 안걸리는지라 공개의미가 크게 없더군요.아마 앞으로도 자주 이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이글루스와 분리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제 좀 철지난 떡밥이긴 하지만 얼마전에 KeSPA와 관련된 내용이 나왔습니다. KeSPA 측에서 GSL 시즌4 예선참가 불참통보를 하였으나 이틀만에 철회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KeSPA에서 곰티비에서 주관하던 인텔 클래식 보이콧을 해서 대회가 무산되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상전벽해가 일어난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사안을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에서 게임이 e스포츠로 발전되어 방송이 시작된 것부터 시작
[스타2] 군단의 심장 캠페인 클리어
By 20년은 놀아야 현자가 된다 | 2013년 3월 25일 |
![[스타2] 군단의 심장 캠페인 클리어](https://img.zoomtrend.com/2013/03/25/b0010612_514f892930cf5.jpg)
[스타2] 군단의 심장 시나리오 유감 어제 보통 모드로 클리어. 다 깨놓고 다시 보니 시나리오 허점이 너무 답답하고 시원찮아서 스탭롤 흐르는 동안 참 기분이 안 좋았어요. 캠페인도 마악 적응하려는데 갑자기 파이널 미션이 뙇! 하고 뜬 느낌이라 영 맥아리가 없습니다. 처음 봤을 땐 침만 흘렸던 시네마틱도 납득이 안 되니 눈가리고 아웅처럼 보여요. 마냥 부정적으로 볼 문제만은 아니지만, 전작이 좋았던 만큼 아쉬움이 심합니다. 시나리오에 관한 유감은 윗 링크 포스팅에 다 써놨으니 불평은 여기까지. 케리건으로 시작해서 호구인지 대인배인지 모를 레이너로 끝난 캠페인 같습니다. 발레리안의 사정을 받아들인 뒤 히페리온에서 호머와 발레리안이 레이너를 돌아볼 때의 그 찰나의 압박감...... 짐 이 사랑밖에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