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이 리부트 되나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4월 23일 |
개인적으로 맨 인 블랙 시리즈를 꽤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리부트 소식이 좀 아쉽게 다가오네요. 특히나 토미 리 존스의 뚱한 모습이 좋았었거든요. 이번 영화에 캐스팅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 입니다. 토르 라그나로크에 나왔던 두 사람이죠. 그러고 보니 둘 다 이미 외계인 역할을 한 셈이네요. 게다가 3편의 젊은 K 역할을 타노스가 했고......
차태현의 "엽기적인 두번째 그녀"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8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작품이 속편이 나올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결국에는 그녀와 헤어지고 초등학교때 첫사랑과 재회해서 결혼한 주인공이 겪는 신혼 이야기라고 하네요.
영화 늑대 소년
By Forgotten Melodies | 2012년 11월 10일 |
늑대 소년 …이라고 제목을 쓴 다음 120분 간 송중기! 를 마음 속으로 연호하다가 으앙! 하고 극장을 나오면 된다. 기자/ 관계자 시사 후 타임 라인이 약 4 시간 이상을 송중기로 보글보글 끓어 오르는 장면을 보며 영화 개봉 때까지 남은 시간을 세어야 하는 일반 관객 신세가 너무 분했었는데 개봉한 다음 날, 11월의 첫 영화로 시작. 줄거리는 21세기도 아닌 20세기 후반부의 하이틴 로맨스 소설이다. 그리고 그 안에 송중기가 있어 모든 게 용서가 된다. 영화에 대해 아쉬운 점? 도입부에서 설정을 너무 길게 하느라 썰 푸는 게 길어져서 송중기의 본격적인 등장에 20분 이상이 소요된다는 거. 아 놔 이러면 송중기 100 분 밖에 못 보잖아! (…) 줄거리는 기억을 되살려서 다시 써
오드 토머스 - 통속적이지만 즐거운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28일 |
이 영화의 경우에는 볼지 말지 정말 고민되었던 케이스입니다. 일단 원작 소설이 그럭저럭 재미있었다는 점과 배우가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했는데, 솔직히 갑자기 개봉이 잡혀서 말이죠. 물론 지금 오프닝을 쓰는 타이밍은 3주전이기 때문에 이 영화가 가장 싫어하는 방식의 개봉이라는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부정 못합니다만, 만약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이 영화가 고맙게도 극장에 걸렸다는 이야기이니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작품을 기대하게 된 이유는 배우나 감독때문이 아닙니다. 이 작품의 원작 시리즈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딘 쿤츠라는 소설가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시리즈이자, 이 시리즈로 공포 내지는 호러 미스테리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