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5일 |
이 영화가 정말 나옵니다. 찍는다는 이야 들을 때는 설마 했는데, 정말 하네요. 이미지 강렬하긴 하네요.
모털 엔진
By DID U MISS ME ? | 2018년 12월 9일 |
영화 속에서 자꾸 되풀이 되는 대사. "과거의 비극을 잊었어요?" 어쩌면 그것이 이 영화의 주된 실질적 모티프인지도 모르지. 스포엔진! 다른 게 아니라 과거 제국주의 시대 서구 열강들이 식민지 개척에 열을 올리던 상황과 꽤 많이 겹쳐져 보이는 영화라서 그렇다. 거대 엔진을 장착하고 드라이브하는 도시 국가의 이미지가 쌈박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는 영화다. 인구가 과밀화된 거대 도시 국가가 작은 중소규모의 도시 국가들을 사냥하곤 그것으로부터 자원을 채취하는 이미지. 살아남은 사람들에겐 일자리를 주고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겠다는 감언이설을 내뱉지만 사회 곳곳에서 그런 인간들을 노예로 거래하는 게 일상화된 이미지. 그리고 그런 싸움과 살육들을 오락삼아 즐기는 사람들의 이미지. 심지어
"레드 스패로"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8일 |
!["레드 스패로" 블루레이가 나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7/08/d0014374_5b407aae79f36.jpg)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 영화가 이렇게 화려하게 출시될 영화인가 하는 생각이 좀 들긴 하네요;;; 일단 풀슬립, 랜티큘러 스틸북 한정판부터 나오긴 합니다. SPECIAL FEATURES • Director Commentary by Francis Lawrence :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의 음성 해설 • A New Cold War: Origination & Adaptation : 신냉전 - 원작 & 각색 • Agents Provocateurs: The Ensemble Cast : 첩보 요원들 - 조화로운 출연진 • Tradecraft: Visual Authenticity : 스파이의 기술 - 완벽한 스타일 • Heart of the Tempest: On Locati
[시동] 척하면 척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3월 23일 |
글로리데이의 최정열 감독 작품으로 본격적인 상업영화로서 만들었고 구질구질해보이면서도 힙한 느낌으로 기대되었던 영화입니다만 역시나~ 기대는 양날의 검이었네요. 물론 다 나쁜건 아니고 중반까지는 꽤나 재밌고 빵빵터집니다. 마무리가... 다 아는 뻔한 이야기로 넘어가 버리니;; 뭐 가볍게 볼만할 정도는 됩니다. 박정민도 은근히 타율이~ ㄷㄷ 그래도 전과 달리 손익은 넘었으니 ㅎㅎ 오토바이씬이 참 진짜 친구같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동석은 마동석!! 특유의 재미는 확실히 있어서 좋았네요. 후반부로 가면서 결국은 조폭으로 빠지는게 아쉽지만...주방장일 때는 진짜 미친ㅋㅋㅋㅋ 나름 만화적이든, 현실적이든 실제적 청춘의 고민을 기반으로 다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