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아이』예고편
By 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 | 2012년 7월 24일 |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늑대아이 예고편입니다. 국내 개봉은 9월 6일. 시기가 좀 애매해서 흥행이 걱정되긴 한데 아무튼 이건 봐 줘야죠. 즈음해서 다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는 모임이라도 열어야겠고. - 예고편만 봐도 대충 내용은 감이 오죠. 호소다 마모루 특유의 캐릭터와 색감도 여전하고. 기대가 됩니다.
늑대아이 - 부담스럽지만 트루엔딩 가족드라마의 진수
By 마지막을 향한 시작의 블로그 | 2012년 9월 25일 |
호소다 마모루의 신작이 국내에 개봉되었다길래 후딱 휴가를 내고 평일 아침에 보러 갔습니다. 전날에 예습차원에서 같은 감독의 이전 작품인 '섬머워즈'를 감상했는데 섬머워즈는 소재는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에반게리온:파' 수준의 긴장감과 '천원돌파 그렌라간' 수준의 박진감을 보여준 강렬한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이라는 느낌이라 보는 내내 전율하면서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여기서부턴 본 작품의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늑대아이'는 가족단위의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비교적 밝고 감성적인 작품이었습니다.전체적인 감상평을 아주 짧게 요약해서 적어보자면 '비밀과 육아와 선택의 길목' 정도일까요? 호평이 쏟아지는 작품인지라 칭찬과 감탄과 찬사는 다른 분들이 입이 닳도록 말하고 계시니 저는 아쉬운 점 위주로
[늑대아이]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The Wolf Children Ame and Yuki 를 보고
By 멋진넘 | 2012년 12월 29일 |
올 한해 내가 좋게 본 영화중에 하나였던 것 같다. 영화를 본 것은 가을이였는데.. 그때 나름 센티한 마음도 많고 했기 때문이였을 것이다. 동생과 그의 부군의 강추로 이 영화에 관심을 두게 되었는데.. 일단 관심에 없던 이유는 나름 내 별로라는 제목이 맘에 안들었고. 그 무렵쯤 늑대 어쩌구 하는 영화도 나와서 나를 헤깔리게 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그들의 강추로 인하여,(시간대를 맞추어 구로까지 같다는 이야기에.. 감동) 이 영화를 선택하는 데 일조 했다. 덕분에 같이 보러간 사람에게도 강한 추천을 하여, 따른 영화 없다고 .. 이 영화 보자고 .. 해서 보게 되었다. (나름 같이 봐준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 하여간 그렇게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나름 곰곰히 곱씹어 보면 거의 한달 가까이
[영화,애니메이션]늑대아이 보고왔어요-
By momo's MORGUE | 2012년 9월 24일 |
시달소와 썸머워즈로 애니메이션임에도 다양한 연령층에게 확실하게 히트쳐준 호소다 마모루 감독 작품입니다. 제목이 늑대아이 이고..자연,산에 대한 배경이 많이 먹고 들어가서인지.. 어린아이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눈사이가 멀~게 그려진 케릭터 디자인 때문인지... 하여튼간에 얼핏 미야자키하야오-_-? 라고 잠깐 생각했지만 초반 달달하면서 애틋한 연애부분은 호소다감독 특유의 연출이 맞아 떨어지더군요. 아........스포는 최대한 피할 예정이라 어떠어떠한 줄거리다 라던가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아래부터 ..이미지를 보면 어쩌면 스포일지도 ..OTL........ 그냥 일단 예쁘다고 생각했던 몇몇 컷들. ;ㅂ; ...이 단란한가족... 완소... 이 이야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