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6일 LG:두산 - ‘켈리 6이닝 무실점 첫 승’ LG 1-0 승리로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4월 16일 |
LG가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켈리와 라모스의 활약에 힘입어 1-0으로 신승했습니다. 라모스 결승타 LG는 1회말 결승점이자 양 팀 타선을 통틀어 유일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좌전 안타로 출루한 홍창기가 상대의 견제 악송구 실책을 틈타 2루에 안착하자 라모스가 좌월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하지만 라모스는 2루로 향하다 아웃당해 누상에서 주자가 사라져 공격 흐름이 끊어졌습니다. 2사 후 이형종의 볼넷과 채은성의 중전 안타로 1, 2루 추가 득점 기회가 마련되었으나 김민성의 1루수 땅볼로 무산되었습니다. 1회말 3안타 1볼넷을 묶어 1득점에 그쳐 경기 내내 박빙의 흐름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LG 타선은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득점에 실
왜 LG트윈스는 질수밖에 없었을까.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4월 18일 |
![왜 LG트윈스는 질수밖에 없었을까.](https://img.zoomtrend.com/2012/04/18/a0053836_4f8e31d982a99.jpg)
내줄건 내주고 이길건 확실히 이기겠다. 시즌 포부를 밝히며 김기태 LG 감독이 한 말이다. 사실 올해 LG 트윈스는 1약으로 꼽는 전문가가 있을 정도로 전력이 약화된 상태. 승부조작 연루로 인해 피 같은 선발 둘을 잃었고, FA에서 영입은 전무, 이상열 정도만 남기고 조인성과 이택근은 떠났다. 말 그대로 ‘강제적 리빌딩’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전력누수가 있는 상황에서 모든 게임에 욕심을 낸다면 시즌 자체가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포기할 게임은 일찍 포기하고 이길 게임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였다.시즌 개막, LG의 상대는 시즌 최강 삼성 라이온즈였다. 전문가가 거의 만장일치로 1강으로 꼽은 작년 우승팀. LG와 반대로 이승엽의 영입으로 인해 되려 타선의 무게는
[야구] 발암물질 + 1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6년 4월 5일 |
![[야구] 발암물질 + 1](https://img.zoomtrend.com/2016/04/05/b0030353_5703b57e49e0c.jpg)
이래서야 이기겠다는 것 자체가 언감생심이다. 특히 중심 타선에 뿌려진 거액 똥덩어리들에서 대해선 그냥 더 말하는 것 자체가 짜증나는 수준의 경기.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1일 1징징 적립합니다. 진짜 고메즈 환불 안됩니까??? 안된다고?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
당연한 이야기이긴 한데 올레드 TV라는 상표명...의 문제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20년 5월 10일 |
LG, '올레드 TV' 상표권 소송 패소…'독점 사용' 위기 (뉴스 토마토) 삼성이 아몰레드란 말을 밀었던 것처럼 LG가 올레드라는 말을 열심히 밀고 있었는데, 그게 상표권으로 등록이 거부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뭐... 이거야 OLED란 기술명칭의 음역이 오엘이디 일 수도 있지만 올레드라고도 읽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건 삼성도 아몰레드란 말이 거부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까놓고 말하면 한국에서 어차피 올레드 티비 파는 회사는 LG뿐이고 인터넷으로 필립스 정도나 팔지 소니나 파나소닉 도시바 같은 회사들이 들어오지 않는데 큰의미도 없을 것이고 말이죠. 삼성의 아몰레드, 샤프의 이그조등등 저런 표준 기술 명칭을 독점해보겠다는 일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