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신작이 세 편 준비중이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1월 18일 |
솔직히 고어 버빈스키는 캐리비안의 해적 3부작과 랭고로 흥행 감독으로 오르긴 했지만, 론 레인저로 너무 크게 망조가 드는 통에 뭍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동안 해 온 것들이 있고, 캐리비안의 해적 이전에 다른 영화를 연출해 본 경력도 있기 때무네 아무래도 이런 저런 영화에 가게 되는 듯 합니다. 이 상황으로 봐서는 상당히 상황이 잘 풀리는 케이스라고 말 하는 것이 가능하겠네요. 우선 제목이 정해진 작품으로는 스케일이 큰 액션 코미디로 "Passengers"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고 합니다. 스티븐 콘래드가 쓴 각본이 현재 준비 되어 있는 상황인데, 캐스팅이라던가 뭔가 다른 이야기는 아직 없는 상황이죠. 감독 선임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
신해철 전기 영화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12일 |
저는 솔직히 신해철의 음악에 관해서는 미묘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민물장어의 꿈 이라는 노래는 좋아하는데, 그 외에는 묘하게 정이 안 가서 말이죠. 그나마 그 외의 곡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Save Us 정도인데, 솔직히 정이 안 가는 문제도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그렇게 감흥이 큰 것은 아닙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었던 것도 마음에 걸리는 지점이 있다 보니 영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가제로 "그대에게" 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만들기로 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만 감독이고, 스토리도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죠. 문제는, 이 영화를 예로 들더군요. 솔직히 이해는 됩니다만, 그래도 뭔가 노림수가
[영화] 캔디맨 (2020)의 첫 트레일러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20년 2월 29일 |
- 명작 호러/스릴러인 캔디맨(1992) 시리즈의 신작인 2020년판 캔디맨의 첫 트레일러가 마침내 공개 되었습니다. 알려진 시놉시스와 공개된 영상의 내용은 2018년판 '할로윈'처럼, 오리지널이 되는 1편 이후의 후속작은 깔끔히 흑역사인 것으로 퉁치고 이번 작품이 제대로 된 정식 후속작이라는 컨셉입니다. 사실 작품 수를 다 해도 3편 밖에는 안되는 시리즈이긴 합니다만, 2는 그렇다고 쳐도 3이 지나칠만큼(가히 로보캅 3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수준 낮은 물건이었으므로... 시원하게 자르고 가는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 제작이 조던 필이라는 점이 일단 꽤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사실 인종문제/사회문제를 늘 빼먹지 않고 자신의 작품 안에 반영하던 그의 선택
마크 러팔로가 "토르 : 라그나로크"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2일 |
현재 토르 프로젝트는 참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어벤저스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토르 다크월드도 나쁘지는 않았죠. 다만 다크 월드의 경우에는 평가가 미묘한 것이, 아무래도 내부 불화가 엄청나게 심각한 상태였으니 말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서 솔직히 과연 누가 영화를 봉합할 것인가에 관해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던 상황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캐스팅 소식이죠. 현재 토르 시리즈에 헐크로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마크 러팔로가 나올 거라고 합니다. 혹자는 이 이야기를 두고 "플래닛 헐크"로 넘어가기 위한 포석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던데, 그건 좀 지켜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