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배우의 표정에 대하여
By 구구구구 마이쩡 마이쩡 | 2013년 4월 3일 |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하 <해원>)을 보았다. 실은 이선균 때문에 보았다. 이선균이 조금은 불쌍하지만 실은 불쌍해서 더 찌질한 개새끼로 나와 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기대는 적중했다. 선균 오빠 난 <파주>에서부터 당신을 먹물 찌질이 전문 배우로 점 찍어놓았엉. 평소보다 조금 불은 이선균은 진짜 찌질해서 귀여웠고, 나는 그가 어깨를 들썩이며 끅끅 울어대던 장면에서 귀여움 측정 게이지가 터져버렸다. 그러나 <해원>의 진정한 발견은 여배우 정은채다(라고 많이들 얘기하던데 맞는 말 같다.) 사람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건 그냥 얼굴이 아니라, 그 얼굴에 떠오르는 표정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리고 정은채는, 그냥도 예뻤지만, 그 표정이
영화후기, 아 무섭다 무서워. 다른 면으로. 결말은 해석에 따라 그리고 호불호가 갈릴듯. (개인해석有)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3년 9월 6일 |
[누구의딸도아닌해원] 꿈과 현실의 애매모호한 경계선을 잘 보여주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4월 22일 |
감독;홍상수 주연;정은채,이선균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써 이번 베를린영화제에서도공식 초청을 받은 영화<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영화를 개봉첫주 일요일날 조조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얘기해보고자 한다.<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꿈과 현실 그 애매모호한 경계선을 말하다>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번 베를린 영화제에서도공식초청받은 영화<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꿈과 현실그 사이의 애매모호한 경계선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영화는 90여분의 짧은 러닝타임동안 잠에 든 해원이 꾸는 꿈과깨어있는 해원의 삶을 보여주면서 꿈과 현실의 애매모호한무언가를 보여줄려고 한다는 것을 보면서 느낄수 있
"끝까지 간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3월 10일 |
이 타이틀을 결국 샀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망설였는데, 이번에 할인이 많이 되어서 말이죠. 아웃케이스가 은근히 멋집니다. 뒷면에는 서플먼트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이미지는 또 다릅니다. 뒷면은 두 주인공 입니다. 그리고 시놉도 여기 기록 되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 좋아합니다. 디즈니가 딱 이런 방식의 케이스를 쓰고 있죠. 디스크 이미지는 표지와 동일합니다. 디스크 프레싱은 SM에서 다시 했는데, 데이터는 그대로 KD미디어꺼를 쓰는 듯 하더군요. 그 로고가 그대로 나오거든요. 내부 이미지 입니다. 저 강아지 참.....묘하게 귀엽네요.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가 정말 잘 나왔다고 하는데, 이제야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