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현대는 끝났어

공돌이는 공돌공돌해!|201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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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대는 끝났어

이제 현대는 끝났어

공돌이는 공돌공돌해!|2012년 10월 17일

98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현대를 지켜온 수경언니가 은퇴라니.. 게다가 아직 33인데 은퇴라니.. 124승 꼭 하겠다더니 그것도 못하시고 은퇴라니.. 히어로즈의 시작과 함께 김시진을 자르고 현대색 빼니 어쩌니 하더니 장원삼도 가고 전준호도 가고 전준호(투)도 가고 마일영도 가고 이숭용도 가고 이택근..은 갔다가 오고 이제 남은사람 얼마나 있나? 그건그렇고 이강철이 투코욬ㅋㅋㅋㅋㅋㅋㅋ 수석 겸 투코라니 뭐야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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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 신의 일요일 + 호수와 암실 김수경 '신조윤'은 몇 대째 이어진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다. 다행히(!) 종교에 대해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고 부부는 쭉 함께 교회를 다녔고, 매일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아들 '정민'이 자폐 스펙트럼 판정을 받는 순간부터 모든 것이 바뀌었다. '조윤'만큼이나 신실했던 아내가 신이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느냐 원망하며 하루아침에 종교를 버린 것이다. 제대로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아들 '정민'을 케어하며 매일 아내의 기분을 살피는 게 일이 되어버린 '조윤'에게 유일한 가족이자.......

2018년 넥센 히어로즈 야구 끝

1. 넥센 히어로즈의 2018년 야구경기가 끝났습니다. 어젯밤에는 열통이 뻗쳐서 야구 안 보는 동생이랑 다른 이야기로 수다 떨면서 술먹으면서 풀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은 마음이 진정되었으니 그래도 정리하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2. 어제 투수교체에서 아쉬운 점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안우진을 1타자만 상대 안 하고 더 끌고 간 것, 그리고 신재영이 김강민에게 한 방 맞고 아 싶었을 때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었을 때 바꾸지 않은 것.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신재영 말고 던질 놈 없기도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지막 선택은 이해가 되나 역시 안우진 선택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보근이건 김상수건 오재원이건 미리 올렸어야 했어요. 물론 야구는 결과론입니다만 안우진은 딱 올라온 순간 부터 포스트 시

[관전평] 11월 2일 SK:넥센 PO 5차전 - ‘한동민 끝내기 홈런’ SK, 6년 만에 KS 진출

SK가 6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2일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연장 10회말에 터진 한동민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11-10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투수전 깨뜨린 임병욱, 넥센 선제 3득점 에이스 김광현과 브리검이 선발 맞대결한 이날 경기는 두 투수의 호투로 5회말까지 0-0 무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6회 한계 투구 수에 육박하자 나란히 두 투수는 무너졌습니다. 6회초 선두 타자 송성문의 볼넷으로 비롯된 2사 2, 3루에서 임병욱의 2타점 싹쓸이 중월 2루타로 넥센이 2점을 선취했습니다. 임병욱이 초구와 2구 바깥쪽 슬라이더 볼에 연신 헛스윙했지만 김광현의 3구가 복판에 몰린 탓입니다. 이때 임병욱의 장타력을 감안하지 않고 전진 수비를 펼친 중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