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키드"가 결국 리부트 수순을 밟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11일 |
솔직히 스파이키드 시리즈에 관해서는 저는 그렇게 좋은 기억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묘하게 취향에서 먼 작품이었달까요. 그나마 1편은 나름 열심히 보긴 했던 기억이 납니다. 2편도 아예 거부감 보일 정도는 아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3편은 정말 완전 망했고, 4편은 아예 기억속에서 잊혀졌죠. 이 이후에 제 기억이 맞다면 애니메이션으로 한 번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리부트 수순을 밟게 되었습닏. 다만, 이번에도 각본과 감독은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한다고 하네요.
- 춘몽 (A Quiet Dream, 2016)
By 찰나의 시간. | 2016년 11월 17일 |
![- 춘몽 (A Quiet Dream, 2016)](https://img.zoomtrend.com/2016/11/17/a0053967_582d1d59e67b5.jpg)
- 춘몽 (A Quiet Dream, 2016) 어떤 영화는 분명한 결말이 있음에도 그리 인상적이지 않을 때가 있고,또 어떤 영화는 난해하지만 흘러가는대로 두고 즐길수있는 것이 있다. 두번째에 속한다, 이 영화. 불편하지 않았고,다시 생각해도 제목 한번 기가막히다.
"쥬라기월드"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9월 1일 |
!["쥬라기월드" 블루레이가 나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9/01/d0014374_55e2c99d97717.jpg)
개인적으로 쥬라기공원 트릴로지를 살 때가 기억 납니다. 솔직히 당시에 고민을 좀 했었죠. 개별판이 안 나올 것 같기는 한데, 3편 때문에 애매한 물건이었죠. 하지만 1편을 정말 좋아하고, 2편 역시 저는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였기 때문에 결국에는 3편 무시하고 사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4편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기는 했는데, 그냥 나오면 그때 사자 하는 생각이 더 들어서 말이죠. (쥬라기공원 정도면 그럴 필요가 있죠.) 그리고 4편이 나옵니다. -블루레이 오디오: DTS-HD Master Audio 영어 7.1 등 -DVD 오디오: 돌비 디지털 5.1 등 *부가영상(블루레이 기준. DVD는 첫 번째, 두 번째 영상만 수록) - Deleted Scenes (06:
명량, 소문난 잔치
By 경계선상 | 2014년 8월 11일 |
![명량, 소문난 잔치](https://img.zoomtrend.com/2014/08/11/f0237249_53e8c85d30b69.jpg)
맛없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기란 곤혹스러운 일이다. 더군다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인지라 감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속이 더부룩해지는 일일 것이다. 재미없는 영화를 가족과 함께 보는 것 역시 비슷한 연유로 곤혹스럽고 더부룩한 일일 것이다. 아니, 영화의 경우는 보다 악질적이다. 뇌를 양치질할 수 없는 까닭에 입 냄새처럼 떠도는 불쾌한 기분을 떨칠 방도가 전혀 없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요, 머릿속은 뱃속과는 달라 한 번 들어간 것들을 게워낼 수 없는 것이 두 번째 이유 되겠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구토 내지 배설에 상응하는 행위가 하나 있으니 감상평을 적는 일이다. 내가 재미없다고 했나? 미안하다, 사과한다. 죄송합니다. '재미없다'에 대한 모욕이었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