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리차르 황금사원 그곳, #2 5루피 콜라
By o n e d a y i l l f l y away_ | 2013년 3월 12일 |
암리차르 황금사원 그곳,지금은 그곳이 어떤 신을 모시는지 기억나지 않지만_ 그 중앙에 금색의 위용을 드러내며 빛나던 황금사원,특히 야간의 조명과 함께 더욱 밝게 빛나던 그곳은 잊을수 없다 수많은 버스에서의 시간을 보낸뒤,그곳에 도착,도착했을 때부터 주요 성지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_ 처음 그곳에서 여행자들을 위해 사원 안에 있는 무료 숙소를 잡고,같은 방 사람들과 인사하고,또 다른 여행자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_ 황금사원 안 무료로 제공되는 식사를 먹으며그곳에서 시간을 보냈었다 하루는날이 점차 더워 지는 그곳에서 주변을 돌며 배회하던중5루피 콜라를 마실까 하며 콜라판매 부스를 향했다 보통 콜라가 5루피가 아닌데여기서는 할인판매(?)를 하는건지 항상 5루피에 판매 했다 그런데 거스름돈을
암리차르 황금사원 그곳, #1
By o n e d a y i l l f l y away_ | 2013년 3월 12일 |
황금사원이 있는 그곳, 암리차르 인도 여행을 가기전 나는 인도에서 가고 싶은곳 갈곳을 리스트-업 했었다돌이켜 보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오고간곳어디 여행 소개하는 곳에 나왔던 곳들 중심으로 다녔었다 하지만 그 장소 마다나는 전혀 다른곳소개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곳그러니까거기가 어디인지 모르는곳들을 다니곤 했다_ 불쑥 든 생각,그곳이 어떤 곳일까 싶어 발길을 향하기도 했지만 무언가 어딘가 모르는곳에서 느끼는 감정들이이방황속에서 즐거움을 찾고있는 내 모습이 나를 말해주는것 같은 시간들로 느껴졌기 때문이다_ 그렇게 발길을 닿는곳에서그사람들을 보고 미소짓고 생각하고나를 보고_ 그런시간들이 모여서 내 여행을 채운것 같다_ 암리차르 황금사원 옆,공사중인곳 옆에 있는 탑에 무작정 올라갔다수많은 세월
암릿사르 번외편, 골든템플 야경사진 1/9-12
By 쓰는 여행 | 2013년 1월 23일 |
골든템플 경내는 원칙적으로 24시간 개방인듯했다. 식당도 24시간 이용가능하다. 다만 가운데 있는 황금 사원은 그란트사히브가 자러 가는 10시부터 기상해오는 4시까지는 닫는 듯 하다. 연못주변에 누워서 이불을 덮고 자는 사람도 꽤 있었는데 나도 다음에 오면 여기서 자고 싶었다. 아침에 눈을 떴을때 눈앞에 황금사원이 빛나고 있다면 황홀할 것 같았다. 먹고 씻고 자는게 사원안에서 다 해결된다. 너무도 아름다워서 밤마다 아침마다 산책을 했는데 삼각대가 없음에도 장노출 사진을 몇장 찍었다. 원래대로라면 필터도 빼고 이런 저런 신경을 써야 했지만 바쁘게 다니는 여행객의 처지를 핑계로 간단하게 찍었다. 이건 해가 뜨기 한시간 전 쯤. 붉게 물들어오는 하늘이 아름답다. 왼쪽 위를 잘 보면 초승달이 보인다.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