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건달 갱스터 철혈의 야쿠자 -개념없는 제작진의 헛소리
By 무명병사의 격납고 | 2016년 3월 21일 |
오펀스 스탭들의 인터뷰를 읽었는데요, "토미노 씨는 전쟁을 청년 시절에 겪었습니다만 우리는 전쟁을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히로시마 항쟁에서 모티브를 땄습니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무슨 표정을 지을지 모르겠습니다. "토미노 씨는 전쟁을 청년 시절에 겪었습니다만 우리는 전쟁을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걸 알 수 없습니다"라는 건 이해하겠어. 히로시마 항쟁을 모티브로 소년병이나 지금의 전쟁을 썼습니다! 라는데 왠지 에~ 라는 느낌이었다. 나가이 타츠유키와 오카다 마리 이 상것의 연놈들이!? 그러니까 이 연놈들의 대가리에는 깡패 나와바리 싸움 = 전쟁 이라는 거야? 전쟁을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깡패 나와바리 싸움을 참고해서 전쟁을 다루시겠다? 이 연놈들이 쳐돌았나. 결국 오펀스는 조폭미
철혈 결국 끝났구나
By 취향해주시죠? | 2017년 4월 3일 |
올가, 미카츠키+@의 희생으로 살아남은 철화단은 모두 해피엔딩이었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 최종화이지만 당체 마지막까지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찝찝함만 남네요. 맛으로 치자면 단맛은 확실히 아니고, 매운맛은 더더욱 아니고 짠맛도 신맛도 쓴맛도 아니지만 밋밋한듯하면서도 묘하게 불쾌한 뭐라고 표현하는게 더 어려운 그런맛입니다. 걀라르호른의 정보력이라면 아브라우의 ID를 바꾸더라도 충분히 철화단의 잔당들을 싹쓸어버릴 수도 있었을거고, 철화단과의 커넥션의 증거도 충분히 찾을 수 있는 쿠델리아도 실각시키고도 남았을텐데 왜 그걸 묵인했으며 세븐스타즈 합의제를 유지하면서도 능히 제1석을 차지할 수 있었을텐데 굳이 조직을 재편하려고 했던 러스탈의 저의는 뭔지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그저 그렇게 됐다고 자기멋대로 담담하
키마리스 트루퍼 찬가
By Grafs Sprechchor | 2016년 3월 28일 |
키마리스 트루퍼가 이 태양계에서 가장 위험한 무기인 메이스 렌치를 든 발바토스를 보았을 때, 그는 피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친구들을 향해 고개를 돌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의 키마리스 빠따를 간지나게 꺼내 발바토스를 존내 후드려 팼습니다. 키마리스 트루퍼처럼 행동하십시오.
건담 철혈의 오펀스 13화-미카즈키씨 쩝니다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12월 28일 |
1. 오카다가 직접 담당한 화라서 그런지 똑같이 쥐어짜더라도 전화나 전전화에 비해서는 훨씬 더 매끄럽고 천박했고 원시적이었다. 칭찬이다. 2. 물론 전체 방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부분이 많다. 절반이 지났는데 알려진 것도 없고 진행된 것도 없고 앞으로도 과연 이런 뭉근하고 질척이기만 하는 전개가 입천장에 들러붙은 것 같은 찝찝함이 얼마나 해소될지도 모르겠다. 3. 이번 화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역시 미카즈키. 과연 손가락의 떨림이, 동요가 나타내는 것이 무엇인지 섣불리 단정하긴 힘들다. 그것은 전장을 양식으로 삼는 자신의 살인에 대한 기호충족일 수도 있고 아니면 오히려 아라야식을 통하여 기계와 하나가 되어갈수록 마음이 더욱 상처입고 있다는 표시일 수도 있고 어쩌면 둘 다 일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