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게임 하는 이야기
By '3월의 토끼집' | 2012년 6월 30일 |
요즘 꽤 오랫동안 게임은 손도 안대고 지내다가 엊그제와 오늘 좀 게임을 할 수 있었다. 일단 예전에 소개했던 마운트앤블레이드 - 나폴레오닉 워. 요즘 하는 사람이 좀 줄었나 싶기도 하다. 발매 초 때처럼 사람들이 방을 채우는 것 같진 않다. 그래도 이 게임 할 때마다 참 신기한 것이, 물론 가만 냅두면 뿔뿔히 흩어져서 개인전 하려 들기는 하지만 장교와 기수 앞으로 모이라고 모이라고 해대면 다들 전열을 구성해서 라인배틀에 참가한다는 것이다. 장교를 맡은 사람의 채팅명령에 따라서 좌향좌 우향우 보속두배 사격중지 사격개시 개별사격 일제사격 등등 하라는대로 하는 모습이 참 신선하다. 그런데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다. 머스킷은 명중률이 낮고 재장전에 시간이 엄청 걸린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
By 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 2012년 8월 26일 |
왜 이렇게 제목이 중2병스럽냐하면 다 사연이 있습니다. 그 전에 제 쩔어주는 기병들의 멋진 도열장면을 한 번 보시져. 밀덕들이 왜 밀덕밀덕하고 우는지 잠시 이해할 수 있는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전투 딱 시작하니 무능한 부대원이 뒤에서 눈치만 보고 있어도 저렇게 대형을 잡더니 척척 진군하는데 우옹 멋있어 내 부하들이지만 너무 간지난다. 열심히 돈 벌어서 고기 뜯게 해줄게... 지난번 포스팅에서 케르지트 칸 국의 칸 산자르에게 잠시 고용 되었다고 했었는데요.............피나는 전투끝에 성 하나를 점령했는데...뭣...그럼 돈이라도 달라고! 돈도 안 주고! 맨날 지원금도 쥐꼬리만하게 줘서 적자운영 중인데 ㅠㅠ 그래서 인생 일발역전이나 노려보려고 귀족에게 결혼하자고 해봤습니다. ?! 야 너
구버전 NE+TC+마운트 앤 히어로즈 모드 V0.63b -저주의 에스로드편-
By Science Fiction 드라마@영화 | 2015년 2월 12일 |
주로 설원 지대에 리젠되는거 같은데 이놈이 진짜 리젠이 안되는 건지... 정말 오래 찾아 다녔다. 일단 285마리 정도라 생각해서 달려가면 큰 오산 옆에 호위 부대랑 합치면 약 900마리...........리텍 너무 심하게 해서 이놈 이렇게 변하다니....리텍 복구 시키니 좀 나음....그 동안 룩딸용으로 입었던 천조가리는 버리고 갑옷입음... 그만큼 빡셈.보스가 먼저 혼자 튀어 나왔지만 무시하고 초글링을 막으러 달렸다....먼저 1차적으로 기마대를 막아 주고...우회해서 2진 보병을 향해 달려야 했다. 이 초글링들이 허스칼 기반이라서 창 던지기 시작하면 그냥 고슴도치되는거다..중간에 많은 인원이 고립됬지만.. 작전대로임. 도착인원 6기 정도.여기까지가 작전........하지만 상대는 900마리...
위엄이 충만한 구 유럽국가들의 군기軍旗
By 떠돌이 음유시인의 블로그 | 2017년 9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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