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Oude kerk, 램브란트의 집, 광장,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5년 7월 21일 |
조금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섰다. amsterdam, dam 역에서 내려서 빈둥거리면서 구경. 아침으로 팬케이크를 먹을까나-_-)~ 하고 슬슬 걷기 시작했다. 암스테르담에서 팬케이크 하우스라고 유명한 팬케이크 집이 있다길래. 길을 걷다가 발견한 웃긴 창문. 암스테르담에서 고양이들을 엄청 많이 봤다. 저런 집들이 그렇게 비싸다고 (...) 합니다. 창가의 노랑둥이. 물 한통 사고 나오니 바닥에서 부비부비하고 있던 고양이. 별 생각없이 걷고 있다가 고개를 돌려보니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속옷만 입은 언니들이 창가에 앉아있어서 나도 모르게 놀랐다. -_-; 홍등가의 매춘은 밤에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낮에도 언니들이 나와있었다. 나도 순진하고, 아무것
8월 제주 가볼만한곳 제주 사려니숲길 용머리해안 정방폭포 9월 8월 제주도 여행
By World made of Light | 2023년 7월 23일 |
3월의 여행
By 언젠가 달 | 2013년 3월 11일 |
3월 9일~10일. 안동 - 백암온천(1박) - 주문진. 친척집 방문 겸 가족여행. 어른들과 동행했기 때문에 순수하게 '여행'을 즐길 여유는 없었지만 꽤 여러 곳을 다녀왔다. 안동 군자마을. 주변 풍경이 기가 막히게 좋았고 한옥이 참으로 고왔다. 이런 곳에서 이런 한옥에서 살고 싶다, 는 생각이 절로 들던 곳. 도산서원. 들어가는 도로가 어찌나 구불구불하던지 멀미가 날 지경이었다. 하지만 주변 풍경이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아름다워 이런 곳에서 공부를 하면 머리에 쏙쏙 들어올 것 같았다. 도산서원 근처에 있는 퇴계종택에도 잠시 들렀다. 여전히 사람이 살고 있어 자세히 살펴 볼 순 없었지만 한옥의 풍취를 만끽하기에는 충분했다. 대게를 먹으러 영덕에 들렀다. 기대했던 대게는 별 감흥이 없었다. 오히려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