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6일 LG:kt - ‘히메네스 4안타 2홈런 6타점’ LG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4월 16일 |
히메네스가 LG의 위닝 시리즈를 이끌었습니다. 16일 잠실 kt전에서 히메네스의 5타수 4안타 2홈런 6타점에 힘입어 12:5로 역전승했습니다. 히메네스는 kt와의 주말 3연전에서 도합 3홈런 11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히메네스 대폭발 0:2로 뒤진 1회말 LG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이형종과 박용택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히메네스의 중전 적시타를 시작으로 채은성, 이병규, 정성훈의 4연속 적시타로 5:2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히메네스의 안타는 타구가 마운드에 맞고 2루수 정현의 키를 넘겨 외야로 빠져 나갔습니다. 강습 타구이기에 가능한 안타였습니다. 이병규는 1사 1, 2루에서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싹쓸이 2타점 3루타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5:3이던 3회말에
요즘 LG야구 보면서
By 이 모든건 'LOL' 때문입니다 | 2013년 7월 1일 |
![요즘 LG야구 보면서](https://img.zoomtrend.com/2013/07/01/f0009834_51d037bf57397.jpg)
한창 잘나가고 있으니 기쁘기는 하다만... 왜 우리팀은 불펜이 없어? 어제본 투수 오늘 보이고 그제본 투수 오늘 또 보이고. 찬규는 롱릴리프 쓴다해도 어제 경기에서 정우 던지는거 보면 정노예나 롸켓 대신에 나와줬어도 될듯한데. 저번에 삼성전에서도 2이닝 셧아웃 시키는거 보면 확실히 요즘 잘 던지는거 같은데... 타자들만 신바람 필요한게 아니라 투수들도 좀... 오늘 국노랑 봉타나 불질하는거 보고 개깝놀함.
[관전평] 9월 22일 LG:kt - ‘총체적 무기력’ LG 1-6 완패로 6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9월 22일 |
LG가 6연패에 빠졌습니다. 22일 잠실 kt전에서 1-6으로 완패했습니다. 투타는 물론 코칭스태프의 경기 운영까지 총체적 무기력을 노출했습니다. 퇴보하는 김대현, 이영하와 대조적 선발 김대현은 4이닝 5피안타 5볼넷 4실점으로 시즌 10패가 되었습니다. 이닝 수보다 많은 볼넷에서 드러나듯 고질적 약점인 제구 난조를 되풀이했습니다. 김대현은 4회초까지는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삼자 범퇴 이닝이었던 2회초를 제외하면 매 이닝 피안타 및 볼넷으로 득점권 위기를 자초해 투구 내용이 매우 불안했습니다.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풀 카운트로 끌려갔고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하면 스트라이크를 밀어 넣다 얻어맞았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해 상대 타자들은 쉽게 골랐습니다. 3년차
준PO-PO 관전기
By heart throb | 2013년 10월 21일 |
![준PO-PO 관전기](https://img.zoomtrend.com/2013/10/21/b0090061_5263eb6a8dc99.jpg)
올 시즌 비록 포스팅이 뜸했지만 내가 그렇다고 야구를 끊은 건 아니다..!! (개가 똥을 끊지) 다만 좀 바빴을 뿐...ㅠ 2000년대 중반 이후로 베어스의 가을은 누구보다 분주할 때가 많았지만 올 시즌은 막판까지 치열했던 순위싸움에서 썩 재미를 못 봐서인지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여느 때와는 달리 조금 포기하는(?) 마음이 컸다. 준PO에서도 PO에서도 전문가들이 두산을 불리하게 보았던 것처럼 (근데 이게 원래 우리다.. OB부터 지금까지 시즌 전에 약체로 분류된 시즌에 더 불타올랐다고!ㅋㅋ) 베어스는 선발도 불펜도 불안하기 짝이 없었다. 사실 나는 올 시즌 폭발한 타선도 시즌 막판 침체기에 들어섰기 때문에 걱정이 컸고 현수를 시즌 내내 괴롭힌 고질적인 뼛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