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 클러치(Camel Clutch) - 사부
By 주식회사 크르릉 | 2012년 8월 12일 |
접수자 : RVD 간만에 사부가 인디 쪽에서 최근...인가 하여간 가장 최근에 가진 경기를 봤는데 진짜 머리칼이 얼마 없으시더군요.[....] 여하튼 너무나도 성기어진 머리칼에 애도를 표하며 간만에 사부의 리즈 시절이라고 할 수 있는 오리지널 ECW GIF 한장을 올립니다. 사부하면 아무래도 아라비안 페이스크러셔나 아라비안 스컬크러셔가 제일 유명합니다만 이 기술도 빼놓을 수가 없겠지요. 사부의 삼촌인 더 쉬크가 사용했던 기술을 계승하여 사용했는데, 다른 선수들이 쓰는 형태와는 다르게 삼촌이 썼던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용합니다. 보통 다른 선수들은 상대방의 두 팔을 전부 자신의 허벅지 위에 올리지만 사부나 더 쉬크는 한쪽팔만 올리고 그대로 얼굴을 조여버리지요. 어찌보면 꽤 유니크하면서도 확실히 상대방을 끝
CHIKARA의 수장 '마이크 퀙큰부시'의 대단한 연설 - 프로레슬링의 예술
By The Indies | 2015년 12월 17일 |
울컥할 정도로 소름돋는 CHIKARA의 수장 마이크 퀙큰부시의 프로레슬링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설. 벌써 유투브 영상 조회수는 10,000회 이상을 기록했고 조회수에 비례해 봤을때 좋아요 수는 기록적인 수준.. "안녕하세요. 전 프로레슬링을 하는 마이크 퀙큰부시입니다. 고마워요. 전 (뒤쪽 스크린의) 저 사진에서 거꾸로 있는 사람이구요 제가 가진 마지막 경기(퀙큰부시 & 쥬신 라이거 vs. 직쏘 & 더 샤드)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제가 경기하는 걸 더 이상 보실 수 없지만 레슬러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고 신나는 크리에이티브한 일들을 하고 있어요. CHIKARA에서 말이죠. 훌륭하죠! 고마워요. 전 프로레슬링에 대해 아주 열정적입니다. 프로레슬링은 이 우주에서 가장 오해받는 엔
2016년 7월 20일자 NXT 리뷰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6년 7월 21일 |
아직 드래프트 이후의 녹화는 아니지만 드래프트로 인해 곧 많은 변화가 나오게 될 NXT, 과연 이번 주 방송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1경기: 사모아 조 VS 라이노 TNA 시절 때부터 인연이 있던 두 선수가 붙었습니다. 라이노가 이변을 노리고자 했지만 결국 사모아 조가 코키나 클러치로 승리를 따냅니다. 라이노도 계속 WWE에서 잡질을 하는 모습이 안타깝군요. Winner: 사모아 조 아스카 인터뷰 누구와 붙고 싶다는 질문에 베일리와 싸울 것이고 나이아 잭스와 싸울 것이며 두 명하고 싸울 것이라고 말합니다. 드래프트 소식 스맥다운 생방송을 통해 콜업이 된 7명의 선수들에 대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꼭 메인로스터에서 재능을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2경기: 아메리칸 알파 VS 어서
[연재] 우리가 기억해야 할 50개의 인디 프로레슬링 경기 - 프롤로그
By The Indies | 2016년 3월 24일 |
(스페이스 공감보다 캡쳐해서 작업...; 그림판 밖에 모르는 놈이라 이해해주세요 ㅠㅠ) 서론 지난해로 개인적으로 인디레슬링을 시청한지가 딱 10년이 되었다. 아이팝의 TWM 클럽에서 CZW Cage Of Death 6을 처음 받아본 것을 시작으로 2006년 무렵부터는 ROH를 본격적으로 접하기 시작했고, 언젠가부터는 WWE나 TNA같은 메이져 단체들을 보는 것이 정말 뜸해졌다. 그 10년동안 인디 레슬링은 많은 변화를 겪어왔고, 그때보다 토렌트로 여러 단체의 영상을 구하기가 훨씬 쉬워졌지만 팬덤은 오히려 더 죽어버렸다. 신일본의 인기에 힘입어 팬덤이 어느정도 커진 일본 레슬링 팬덤과는 상반된 상태다. 레슬링 스타일을 봤을 때 일본레슬링보다 북미 인디레슬링이 진입장벽이 더 낮지만 팬덤의 성장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