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블롬캠프가 "디스트릭트 10"의 각본을 집필중이라고 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5월 4일 |
닐 블롬캠프는 참 묘한 감독입니다. 디스트릭트 9로 정말 대단한 모습을 보여준 데 까지는 성공 했는데, 이후에 다른 영화들을 작업 하면서는 아무래도 평가가 나쁜 감독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엘리시움은 나름대로의 결이 살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후 영화들은 좀 미묘했죠. 채피 역시 결은 살아 있긴 했지만, 영화가 좀 제 자리를 못 잡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말입니다. 이후에 준비하던 에이리언 프로젝트도 엎어지면서 정말 모든 것이 붕 떠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에는 이런 상황에서는 디스트릭트 9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본인 트위터를 통해 "디스트릭트 10"의 각본을 준비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샬토 코플리와 테리 미첼도 이 각본에 참여중이라고 하
영화 1987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12월 28일 |
![영화 1987](https://img.zoomtrend.com/2017/12/28/b0061465_5a4473987f28b.jpg)
영화 1987을 CGV 영등포에서 개봉전야 시사회로 관람했다. 이날 시사회는 BBQ에서 주최한 무비나이트였고 팝콘과 콜라 그리고 써프라이드 치킨 샘플러가 제공되었다. 테이블 끝에서 티켓을 배포하던 여직원의 미모가 눈부셨다. 이날 제공된 먹거리. 영화도 보여주고 먹을 것도 제공해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영화 1987에서 김윤석 배우는 빨갱이들을 때려잡는 박처장 역을 연기한다. 박처장은 이북 출신이고 공산당에 의해 일가족이 몰살되는 참극을 경험한 인물이다. 지주였던 박처장의 아버지는 고아를 입양하여 친아들처럼 돌보았고 박처장도 양자를 친형처럼 따랐으나 그 양아들이 김일성 주체사상에 물든 후 지주 세력들을 몰아내야 한다며 박처장의 가족들을 죽창으로 찔러죽이
넷플릭스가 또 큰 지름 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6일 |
개인적으로 넷플릭스가 새로운 영화의 판권을 구매 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상화엥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고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넷플릭스를 떠나는 것은 거의 하지 않을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제가 모으는 동그란 미디어로 나올 거라는 기대가 정말 멀리 가버리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전작이 정말 충실하게 잘 나와서 영화 자체로서도, 그리고 타이틀 모으는 재미를 충실하게 하는 서플먼트 빵빵한 것을 생각 하고서라도, 좀 미묘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사실이죠. 긔록 이번에 사들인 영화는 나이브스 아웃 속편 두 편에 대한 계약 입니다. 영화는 일단 6월 28일에 그리스에서 촬영이 시작 한다고 하고.......심지어는 이 거래 + 제작비로 4억 달러 넘게 붓는다고 하더군요;;;
추억의 영화, 개인적인 서부영화 베스트 10
By 오케이고고 | 2015년 8월 20일 |
![추억의 영화, 개인적인 서부영화 베스트 10](https://img.zoomtrend.com/2015/08/20/b0343216_55d51ff8964c3.jpg)
어릴 때....토요일만 되면 TV로 방영되던 서부영화...MBC 주말의 명화와 KBS의 명화극장에 빠지지 않고 단골메뉴로 등장하던 서부영화... 외국 네티즌들이 선정한 웨스턴무비 베스트..여기 소개되지 않은것들 중....'OK 목장의 결투', '내이름은 튜니티' 등등도 떠오르네요. 왜 그 당시에는 서부영화가 인기를 끌었을까요?근데 요즘은 완전 시대에 뒤떨어져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는가? 하이눈(High Noon,1952)감독 : 프레드 진네만출연 : 게리 쿠퍼, 토머스 밋첼, 로이드 브리지스, 그레이스 켈리 수색자(The searchers, 1956)감독 : 존 포드출연 : 존 웨인, 제프리 헌터, 베라 마일즈, 워드 본드 플레이밍 스타(Flaming Star, 1960)감독 : 돈 시겔출연 : 엘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