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29일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블루레이가 나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6/29/d0014374_5b2e5a19b0964.jpg)
솔직히 이 영화는 좀 고민되는 물건이기는 합니다. 영화 자체는 좋은데, 제가 두고 두고 다시 볼 영화같지는 않아서 말이죠;;; 한정판 답게 정말 디자인은 좋은 편이기는 합니다. SPECIAL FEATURES • Commentary with Timothée Chalamet and Michael Stuhlbarg : 티모시 샬라메와 마이클 스털버그의 음성 해설 • Snapshots Of Italy: The Making of Call Me By Your Name : 이탈리아 촬영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제작 과정 • In Conversation With Armie Hammer, Timothée Chalamet, Michael Stuhlbarg & Luca Gu
"더 넌" 속편 감독이 정해졌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27일 |
개인적으로 컨저링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 만큼, 더 넌 이라는 영화에도 상당히 호의적인 편입니다. 솔직히 전반부가 좀 지루한 것은 어쩔 수 없긴 했습니다만, 영화 자체가 가진 에너지 하나만큼은 확실하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영화가 가진 불온함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거기에 압도 되었다는 것이 가장 정확할 듯 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세계관 확장에 관해서 다른 시도들이 뭔가 묘하게 흔들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아쉽긴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번에 확정된 감독은 마이클 차베즈 입니다. 사실 이미 제임스 완 사단에, 요로나의 저주, 컨저링 3 감독이었기 때문에 이 유니버스에서 일을 꽤 많이 한 인물이긴 합니다.
내 아내의 모든 것
By J's reset | 2012년 5월 31일 |
로맨스 영화는 무조건 싫어!! 라 하던 내가... 올해 본 두 편의 로맨스 영화 때문에 마음을 고쳐먹어야 할 것 같다. 난 엄청난 거대담론을 다루는 영화나 액션영화, SF 영화만 고집한다. 아, 촉수 튀어나오는 외계 영화는 제외요-_- 올해 내 맘을 고쳐먹게 한 두편의 영화들. 하나는 하정우, 공효진 주연의 <러브픽션> 추격자를 본 내게 이제 하정우는 '잔인함+찌질'의 오묘한 조합으로 남을 것 같다;; 또 하나는 <내 아내의 모든 것>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무서운 것 같다. 너무 '잘 알아서' 그/그녀에 대해 소홀해지고, 그 때문에 오히려 그/그녀에 대해 잘 모르게 되고..
라즐로 네메스 감독의 신작, "Sunset"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28일 |
![라즐로 네메스 감독의 신작, "Sunset" 스틸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6/28/d0014374_590c4a099591c.jpg)
솔직히 이 감독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감독을 잘 몰라서 말이죠. 일단 묘한 느낌이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