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12일 LG:SK - ‘맏형 이동현 역투’ LG 12-6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7월 12일 |
LG가 전날의 패배를 역전승으로 되갚았습니다. 12일 문학 SK전에서 이동현의 역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12-6으로 대승했습니다. 소사 1회말 4실점 역전 허용 선발 소사는 6월 30일 잠실 KIA전 이후 12일만의 선발 등판에 실전 감각이 떨어진 탓인지 1회부터 부진했습니다. 1회초 백창수의 리드오프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1회말 소사가 곧바로 대량 실점해 1-4로 뒤집혔습니다. 1사 1루에서 최정과 한동민에 연속 볼넷을 내줘 1사 만루를 만든 뒤 김동엽과 박정권에 연속 2루타를 얻어맞았습니다. 김동엽을 상대로는 슬라이더, 박정권을 상대로는 패스트볼이 높았습니다. 사사구 허용 뒤 장타를 맞아 실점하는 전날 경기 임찬규의 패턴과 동일했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한데
[관전평] 8월 8일 LG:롯데 - 이승우 5실점, 끝내 극복 못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9일 |
![[관전평] 8월 8일 LG:롯데 - 이승우 5실점, 끝내 극복 못했다](https://img.zoomtrend.com/2012/08/09/b0008277_50226d348e95c.jpg)
LG가 롯데와의 주중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6:5로 패배했습니다. 선발 이승우의 난조와 비효율적인 공격으로 자멸했습니다. 이승우는 4.1이닝 5피안타 3사사구로 5실점했습니다. 출루 대비 실점 허용을 비교하면 사실상 주자가 나갈 때마다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실점했다는 의미입니다. (사진 : 8월 8일 잠실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4.1이닝을 투구하며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LG 이승우) 1회초에는 선두 타자 전준우부터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2사 후 강민호에게 다시 볼넷, 그리고 홍성흔에게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허용해 2실점하며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강민호와 홍성흔을 상대로는 모두 풀 카운트 끝에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특히 홍성흔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승부를 짓지
[야구] 꼴데 이것들에게 실망이라 당분간 안보기로 했습니다 .....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2년 5월 15일 |
![[야구] 꼴데 이것들에게 실망이라 당분간 안보기로 했습니다 .....](https://img.zoomtrend.com/2012/05/15/c0077062_4fb1b20256c80.jpg)
지난주의 그들의 플레이는 실망 그자체 였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문득 꼴리건으로 살아온 세월에 회의가 들더군요.... 문득 한개피 담배를 베어 물고 .... 내가 할것도 많은데 왜 이러고 있나 싶었습니다... 일을 쌓여잇는데 한게임 지는거 보고 잇음 일도 손에 안잡히고 ... 그래서 ............ 생각 햇습니다 ...... 당분간 꼴데 경기를 안보기로 ........ 정말입니다 ........... 앞으로는 TV든 직관이든 .. 안볼겁니다... 아 당분간이라지만 이렇게 내 15년에 걸친 꼴리건 생활을 접다니 .... 아 안녕 즐거웠던 시간들이여~ . . . . . . . . . . . 저..절대 디아블로 3를 질러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해골왕 못잡아서 그런게 아니
[관전평] 9월 15일 LG:삼성 - ‘켈리 6이닝 1실점 10승’ LG, 2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9월 15일 |
LG가 최근 4경기 2무 2패에서 비롯된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6일 대구 삼성전에서 켈리의 역투와 이형종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5-2로 승리했습니다. ‘6이닝 111구’ 켈리, 3년 연속 10승 달성 켈리는 6이닝 동안 111구를 던져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며 KBO리그 3년 연속 10승에 성공했습니다. 2회말부터 6회말까지는 거의 매 이닝 위기를 맞이하면서도 실점을 최소화해 경기 운영 능력이 빼어났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켈리는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피렐라의 우전 안타 이후 이원석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순간 포수 유강남이 원 바운드 변화구의 포구에 실패해 1사 2루 득점권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블로킹에 실패한 유강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