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 2013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3년 6월 1일 |
스타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 2013 감독 J.J. 에이브럼스 출연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조 샐다나, 베네딕트 컴버배치 미국 | 액션, 어드벤처, SF | 2013.05.29 | 12세이상관람가 | 132분 환경교리학교 마치고 그동안 수고했다고 신부님이 점심부터 영화 후 퇴근으로 이어지게 휴식을 제공해주셨다^^ 우리 부서 사람들과 느긋하게 그리고 공식적으로 함께 문화생활 한 날^^ 맛있는 냉면으로 점심을 먹고, 차도 하나씩 먹고, 처음가본 애관극장에서 함께 본 " 스타트랙 다크니스" 풀 코스 휴식시간. 감사!! 사실 스타트랙은 영화로 처음봤지만 ㅋㅋㅋ 우리들은 지구를 구해야 된다는 말씀에 ㅋㅋ 난 그리고 희안하게 맨시리즈나 이런 SF,액션, 어드밴쳐
스타 트렉 다크니스; '와~'하고 나와서 시간이 지나면 '응?'으로 채워지는 영화.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3년 6월 1일 |
스타트렉 다크니스 크리스 파인,칼 어번,조 샐다나 / J.J. 에이브럼스 나의 점수 : ★★★★ 본인은 트레키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다른 매체를 통해서 비춰진 스타 트렉의 세계라던가, 스팍의 캐릭터와 Live Long and Prosper 등은 익히 알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스타 트렉; 더 비기닝]에서 드러난 깔끔하기 그지없는 엔터프라이즈 호의 모습에 넋을 잃고 말았다. 전편도 그랬지만, 두시간이 넘는 러닝타임동안 영화는 당최 쉴 틈을 주질 않는다. 모든 사건은 앞선 사건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시 등장하고, 여러가지 도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함으로써 극의 텐션은 도무지 내려갈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 이런 식의 롤러코스터 라이드가 끝나고 나면 뭔가 깔끔하게 정리된 이야기를 들은
스타 트렉 더 비기닝 Star Trek (2009)
By 멧가비 | 2016년 8월 7일 |
원래 '스타 트렉' 시리즈의 팬도 아니었으면서 함부로 말해도 되나 싶지만, 또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선호도나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선뜻 말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든다.(오래 전 국내 TV에서 방영했던 시리즈가 뭐였는지도 전혀 모를 정도로 무지하다. 피카드 선장의 연대였던 것만은 확실하다.) 스타 트렉 시리즈는 흔히 양대산맥의 다른 축으로 꼽히는 '스타 워즈' 시리즈와는 다른 성향과 방식으로 그 역사를 쌓아왔다. 기본 베이스가 극장용 영화들이었던 '스타 워즈' 시리즈와는 달리 이쪽은 애초에 TV 시리즈로 출발했다는 점인데, 이는 현재 미국 드라마들이 갖는 문제점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지나치게 방대하면서도 디테일한 역사일텐데 이것이 어째서 문제가
스타트렉 | 함므파탈 엔터프라이즈
By 이상한 나라의 어딘가 다른 세계 | 2013년 6월 25일 |
몇 살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 20세기 말, 과학자셨던 아버지께서는 내게 아동용 과학도서를 쥐어주셨다. 예닐곱 살 짜리가 뭘 알겠나 싶지만, 그 때의 나는 책을 사주면 1번부터 60번까지 앉은 자리에서 순서대로 읽어치우는 습성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그것도 그냥 읽었다. 그러다 며칠 뒤, 감상 겸해서 쪽지에다 열 가지 정도 되는 질문을 써서 출근하시는 아버지께 드렸다고 하는데... 솔직히 2번부터 10번까지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으나, 이 얘기를 가끔 하시는 부모님 덕에 1번 문항은 기억이 난다. 1. 빛보다 빠른 우주선은 어떻게 만드나요? '만들 수 있나요'가 아님. '어떻게'임. 못 만들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이 없는 해맑은^^ 어린아이의 멘탈임. 여기서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