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티노판 스타트렉이 결국 취소 수순을 밟았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22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오리지널에 더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것들에 관해서 영화가 워낙에 독특한 지점들이 있기는 해서 말이죠. 오리니절 시리즈 외에는 아주 매력이 있다는 생각이 별로 많이 안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해서 말입니다. 사실 이후에 나온 넥스트 제네레이션도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아주 좋다고 제가 바로 말 하기는 좀 미묘하긴 해서 말입니다. 다만, 의외로 아직 생명력이 있다 생각 한건지, 차기작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말이죠. 사실 이 상황에서 타란티노판이 매우 궁금하긴 했습니다. 실제로 타란티노가 꽤 의욕적으로 작업을 진행 하고 있기도 했고 말입니다. 불행히도, 결국 취소 되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 설국열차 - 두유노우 뉌궁뮌수?
By 김구몬 | 2013년 8월 19일 |
매번 이런 식인 것 같지만 이번에도 영화를 본지 한참이나 지나서 후기를 씁니다. 영화자체는 개봉 첫주인가 둘째주인가에 봤었는데, 이번에도 약간 그 붐이 사그라들쯤에 적는 군요. 뭐.. 후기라고 해도 뭘 적을까요? 사실 저는 그냥 이 영화를 평범하게 봤습니다. 그냥 뭐.. 무난무난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극장에서 두번 볼 것같지는 않지만, 영화를 봤던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던 그런 느낌이었어요. 뭐.. 괴물때도 그랬고 살인의 추억도 그랬고 올드보이도 그랬듯이.. 뭔가 저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볼때마다 비슷한 느낌을 받는 것 같네요. "오, 그냥 재미있었어. 뭐 또보진 않겠지만. 너도 한번 보렴." 이전 영화에대한 이야기를 들먹거릴 필요는 없고, 설국열차만
"쥬라기 월드"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26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대체 왜 쥬라기 공원 속편을 또 만들려고 하는가에 관해서 굉장히 기묘하게 다가오고 있는 상황인 것이죠. 2편은 저도 그럭저럭 봤던 상황이지만, 3편은 정말 참아주기 힘든 영화였기 대문이죠. 아무래도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영화에 관해선 복잡한 심경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쥬라기공원의 생물들에 관해서 또 다시 이야기 하는 것이 그렇게 마음에 드는 부분이 아닌 것도 있고 말입니다. 일단 그래도 나온다니 전 보러 가게 되겠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반지님 한글자막이 지원 되는 예고편입니다. 예고편은 적어도 분위기가 좋기는 하네요.
마틴 갬벨 감독의 신작, "The Protégé"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29일 |
오랜만에 마틴 캠벨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 해보면 이 감독도 정말 기구한 인물이죠. 카지노로얄을 통해서 007을 부활시킨 입지전적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린랜턴을 지옥에 빠트린 양반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물론 그 사이사이에 정말 다양한 영화도 했습니다만, 솔직히 전량 미묘한 라인 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 오랜만에 그래도 뭔가 주목할만한 영화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에는 마이클 키튼에 새뮤얼 L.잭슨도 출연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