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 증명된 구조에 새 소재를 결합시킨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6일 |
이 영화가 드디어 추가 되었습니다. 사실 좀 놀라긴 한게, 북미와 개봉일이 아주 크게 차이나는 영화는 아니라서 말이죠. 비슷한 류의 영화들이 아무래도 여름 시즌에 몰리고, 이 여오하 역시 바로 그 지점에서 이야기 할 수 잇긴 하지만 말입니다. 사실 에고편 보고 나서 바로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가지게 된 것도 있긴 합니다. 예고편 보면서 정말 간 떨어질 뻔 했다는 말이 제대로 나온 케이스이긴 해서 말이죠. 솔직히 그래서 이 작품이 좀 더 기대 되는 면도 있기도 하구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 선택에 있어서 참으로 다양한 지점이 작용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한 영화들도 있으며, 다른 한 편으로는 정말 어떻게 망했나에 관해서 내 눈으로 확인 해야겠다는 마인으도 접근하게
제5침공 - 뻔함과 띄엄뜨엄이 뒤섞인 참극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27일 |
드디어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다른 것 보다도 이런 스타일의 영화에 관해서 점점 더 회의감이 커져 가고 있는 상황이고, 솔직히 배우진에 관해서도 미심쩍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라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영화가 별로 볼 게 없다는 이유로 인해서 이 영화를 결국 고르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가 더 들어간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 이야기는 넘어가도록 하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감독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감독이 디센트 파트2의 각본을 쓴 사람인데, 그 이후에 연출작으로 올라온 영화는 앨리스 크리드의 실종이라는 작품이 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0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5년 11월 5일 |
10월에 본 영화 정리입니다. 리들리 스콧, "마션" 스콧옹 어깨에서 힘을 뺀 비결이 뭐요? 앤디 위어 선생?? 로버트 저메키스, "하늘을 걷는 남자" 저메키스가 제안하는 고소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 또는 악화시키는 방법 노덕, "특종: 량첸살인기" 현대 사회에서 뉴스를 만들고 즐기는 바람직하고 유쾌한 방법. 진짜? 권오광, "돌연변이" 거울 속의 당신 얼굴은 정상으로 보이십니까? 허종호, "성난 변호사" "베테랑"의 잔영을 떨쳐버리기엔 이선균에게 지워진 짐이 너무 많아 론 쉐르픽, "라이엇 클럽" 이런 넘들끼리 붙어먹으니 뭐도 국정화한다는 소리가 나오지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리그레션" 아메나바르의 이름이기에 안타까운, 너무나
인시디어스2 Insidious: Chapter 2 (2013)
By 멧가비 | 2015년 7월 20일 |
전작보다 훨씬 재미있다. 액션, 스릴러, 코믹 모든 장르를 총 망라하면서 딱 호러만 깔끔하게 들어낸 느낌. 심지어 집에서 불 끄고 혼자 봐도 그냥 과자 먹으면서 볼 수 있는 정도. 전작의 다스 몰 악마에 이어 주력으로 등장하시는 슈퍼따귀 귀신. 그 폭풍같은 간지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건전지 넣고 움직이는 장난감으로 팔면 잘 팔릴 듯. 예토전생으로 앨리스를 소환하는 걸 보니 시리즈 자체가 귀신의 집 시리즈라기보다는 앨리스 크로니클인 듯 하다. 주사위로 혼과 대화를 나눈다는 컨셉은 좀 신기하고 재미있다. 조쉬한테 빙의 된 귀신이 너무 찌질하고 귀여워서 일부러라도 무서울 수가 없다. 혼자 화장실에서 찔찔 짜는 귀신이 어딨냐고. 앨리스의 간지와 안경-털보 콤비의 개그력이 한층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