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AGE - 제42화 지라드 스프리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7월 30일 |
이번 화는 타이틀 롤 지라드 스프리건의 과거 행적과 전투 장면에 초점을 맞추면서 전체 줄거리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습니다. 캐릭터 간의 대화에서 대사 사이의 간격이 넓으며 서사의 전개 또한 느렸습니다. 메카닉 작화는 무난했지만 캐릭터 작화는 어색한 장면이 상당수 눈에 띄었습니다. 지라드 스프리건의 이름은 연방군에서 베이건으로 전향했다는 점에서 자유자재로 형태를 바꾸는 요정 스프리건에서 따온 듯하지만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만화 ‘스프리건’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지라드는 X 라운더의 능력을 활용해 탑승기의 티엘바의 윙비트를 앞세워 연방군의 MS를 속속 격파합니다. 윙비트는 빔 병기뿐만 아니라 드릴과 같은 육탄 병기의 역할도 겸한다는 점에서 인상적입니다. 어비스는 지라드 혹은 티엘바의 정체
건담 빌드 파이터즈. 빌드 버닝 건담은 저주 받은 인형인가요?
By roness의 잡설방 | 2015년 1월 15일 |
![건담 빌드 파이터즈. 빌드 버닝 건담은 저주 받은 인형인가요?](https://img.zoomtrend.com/2015/01/15/f0007947_54b7cae3d97fd.jpg)
이번 14화는 드디어 프롤로그가 끝나고 본편에 돌입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기대되는 건프라도 많고 재미있군요. 그런데 14화를 보며 느낀 거지만.... 빌드 버닝 건담은 저주받은 인형인가요? 이번화를 보니 더더욱 의문이 드는게... 트라이 버닝 건담이 되면서 새로 생긴 클리어 파츠는 어떻게 될까 했는데 그게 아니라 이미 클리어 파츠는 충분히 채워져 있었고 이걸 들어나게 작업한게 트라이 버닝 건담이었습니다. 즉 이 모습이 1차 봉인 여기에 돔의 외장파츠를 달인급으로 감싸 돔으로 위장한게 2차 봉인 마무리로 트로피 안에 숨겨 3차 봉인 그
(스포) 내가 원했던 철혈의 오펀스 3화
By izuminoa의 극히 개인적인 감상. | 2015년 10월 18일 |
![(스포) 내가 원했던 철혈의 오펀스 3화](https://img.zoomtrend.com/2015/10/18/b0013665_56239e0984a74.jpg)
어릴적에 건담 좋아했지만 나이 먹고 세상 알고보니 소년병 이야기가 무지 불편했습니다.(아마 지금, 거기에 있는 나 이후?) 근데 3화보고 처단 하는거 보고 와..진짜 하드하게 가는줄 알고 관심이 생겼는데.. 이런데서 로망을 따지다니.. 언어도단.. 전쟁은 이런거 아닌가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 - 제8화 마주치는 전사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30일 |
이번 화 제목 ‘마주치는 전사들’은 ‘기동전사 건담Ⅱ 애 전사(哀 戰士) 편’과 일본어 발음이 동일한 것에서 차용한 제목 패러디입니다. 잠시 모습만 드러냈던 아이라나 오프닝 필름에만 등장했던 닐스, 엔딩 필름에만 등장했던 그레코 등의 파이터들이 제대로 등장해 세계 대회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킵니다. 따라서 세이와 레이지의 비중은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방영 이래 가장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닐스 닐센이 첫 등장합니다. ‘기동전사 건담’의 람바 랄, ‘기동전사 Z건담’의 카크리콘 카크라, 라이라 미라 라이라, ‘기동전사 V건담’의 준코 젠코, ‘∀(턴에이) 건담’의 로라 로라와 같이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성과 이름이 비슷하게 반복되는 독특한 어감의 작명을 선호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닐스 닐센의 작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