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다운 - 소재외에는 마땅찮은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20일 |
![테이크다운 - 소재외에는 마땅찮은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3/04/20/d0014374_51591b80cb691.jpg)
이번주는 꽤 좋은 주간입니다. 검증은 된 영화이기는 한데, 그다지 흥행에서는 재미를 못 본 영화가 하나 있기는 하지만, 나머지는 그래도 액션 스릴러로 보이는 영화이고, 나머지 하나는 검증된 우디 앨런의 영화이니 말입니다. 솔직히 우디 앨런 영화는 과거에도 극장에서 상영을 몇 번 했다고 하는데, 제가 개봉작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이제야 보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는 했네요. 아무래도 우디 앨런 작품이니 보는 데는 정해졌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생각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애매한 조건이라고 한다면, 제가 이 영화에 출연진을 보고서 엉뚱한 생각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워낙에 배우들의 대다수가 자신의 이미지를 가지고 연기를 하는 부분
폴 그린그래스 曰, "007 감독 안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9월 5일 |
![폴 그린그래스 曰, "007 감독 안한다!"](https://img.zoomtrend.com/2016/09/05/d0014374_579ebd72d2f1a.jpg)
폴 그린그래스는 참 재미있는 감독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현장감 넘치는 영화도 꽤 잘 만드는가 하면, 본격 액션 영화인 본 시리즈 역시 괜찮은 연출을 보여줬으니 말입니다. 심지어는 최근 제이슨 본으로 재미있는 결과를 내기도 했고 말입니다. (물론 영화가 고른 지지를 받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제이슨 본의 경우에는 평가가 좀 미묘한 편이죠. 흥행은 잘 되지만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액션 영화에 관해서 꽤 많은 연출력을 보여준 감독에게 007 관련 질문이 갔다고 합니다. 이 시리즈에 관해서 폴 그린그래스는 "007은 항상 정부를 위해 일하지만, 제이슨 본은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면서 바바라 브로콜리와 이야기를 하며 "007 프랜차이즈를 존경하지만 자신은 제이슨 본의 남자"라
영화 블루레이 감상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7년 4월 10일 |
![영화 블루레이 감상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https://img.zoomtrend.com/2017/04/10/e0064461_58eb76d18ed8f.png)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원제: Rogue One: A Star Wars Story. 이하 '로그 원')는, 디즈니의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인 '스타워즈 앤솔로지' 첫 번째 작품입니다. 2016년 12월 개봉/ 2017년 4월 북미 지역 등의 블루레이(이하 BD) 발매를 시작으로 국내에도 곧 정식 발매될 예정. 사실 스타워즈 시리즈의 BD에 대한 퀄리티를 다룬다는 건, 어떤 의미에선 무의미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제다이라는 특이한 아이콘이나, 완성도의 여부를 떠나 신화 정도의 레벨인 스타워즈 세계관을 무엇으로 어떤 퀄리티로 즐긴들 어떠하리... 이런 느낌이 된지 오래라. 가정용 미디어 퀄리티에 집요한 편이었던 루카스 감독이 사실상 손을 뗀 이후엔 더더욱 그런 느낌이고요. 아무튼 미디어 제
다크나이트 라이즈 보고 왔습니다.
By 덕질의 의미 | 2012년 7월 21일 |
![다크나이트 라이즈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7/21/d0025291_500955c2ebf6d.jpg)
WOW.... 사실 갠적으로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그렇게 크게 좋아하는 건 아니예요. 전작도 아마.. 군대에서 본 것 같고-_-;; 당시에 본 다크나이트도 솔직히 지금 떠올려보면 조커밖에 생각 안 나고(...) 그래서 이번 작은 '그래도 배트맨인데' 라는 느낌으로 암 생각 없이 보려 했는데 보기 전에 먼저 한 상영회에서 본 모든 평론가들 극☆찬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묘한 기대를 갖고 보게 됐는데.. 확실히 괜찮네요.(...) 전작을 좀 제대로 보고 나서 볼 걸.. 하는 후회가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MARVEL 쪽 영화와는 다르게 액션 장면 보다는 좀 스토리나 감성 쪽에 더 비중을 둔 작품인 것 같더라구요. 나름 도시 스케일이긴 했지만 그래도 영상미는 좀 심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