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드노아 제로를 다 봤습니다.
By 아직 방향 설정 안 함 | 2015년 5월 16일 |
![알드노아 제로를 다 봤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5/16/a0392449_5557408319571.png)
이제는 말하는 것도 좀 지겨워진 것 같지만, 전 괴작을 좋아합니다. 막장이면 더 좋고요. 도대체 이것이 무슨 이유로 사람들한테 오만 욕을 다 들어먹나 싶었습니다. 백문지불여일견이라 누가 말했는지 몰라도 여하튼 옛 어르신 말씀 틀린 것 찾기는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것습니다. 통수와 막장으로 얼룩진 애니메이션인데다가 괴이하고 맛이 가서 싫어할 수가 없는 작품이 됐습니다. 이런 거 좋아요 이런 거. 웬지 모르게 아주 알차게 시간을 낭비한 것 같아서........ 방금 다 본 뒤 ㅂㄷㅂㄷ함에 일단 키보드로 써갈깁니다. 자세한 감상은 다음 시간에 만나요. P.S. 이제 뭘 볼까요?
[알드노아 제로]우로부치 겐은 어디까지 관여했는가
By 유리향기의 알드노아 제로 평생 사랑 블로그♡♡(2) | 2017년 2월 27일 |
/md.egloos.net/skn/tpl/post_view/1/border_png.png") repeat-y left 0px; margin: 0px; padding: 0px 0px 0px 7px; 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0.8em; display: inline;'>2015/03/18 13:21 /md.egloos.net/skn/tpl/post_view/1/border_png.png") repeat-y left 0px; margin: 0px; padding: 0px 0px 0px 7px; display: inline;'>덧글수 : 2 가이드북의 제작진 인터뷰를 쭉 번역하고 나니(궁금하신 분은 가이드북 카테고리로...왠지 자랑하는 것 같아 쑥스럽네요;;
[알드노아 제로]원래 빈 수레가 요란한 법.
By 유리향기의 알드노아 제로 평생 사랑 블로그♡♡(2) | 2017년 2월 24일 |
원 작성일: 2016/02/25 18:24 덧글수 : 0제목 그대로입니다. [평소 주먹질 잘하고 동료들에게 거칠게 굴던 놈들은 실전에선 예외없이 겁쟁이더라. 명령에 따라 사격하기는 커녕 심하면 엉엉 우는 놈까지 있었다. 진짜 유능한 전투원은 평소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던 평범한 부대원들이다. 추가로 평소에 뺀질거리는 놈들은 전쟁터에서도 뺀질거려 이런 놈들과는 팀웍이 필요한 작전은 절대 금물이다. -유고 내전에 파병된 프랑스 외인부대의 한국 출신 군인의 수기에서.] 원래 실전에서 허세부리는 것들은 실전에선 도움이 안 되고, 진짜 영웅, 천재, 에이스는 겸손한 법이죠. 이나호만 봐도 그래요!예를 들면 15화. 이렇게 말한 다르자나 함장이 이
15.2.4 애니감상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2월 4일 |
1. 순결의 마리아 4화까지크으, 이번 분기 개인적으로 탑2로 치는 두 작품 중 하나. 매 주 매우 만족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사건이면 사건, 흐름이면 흐름, 캐릭터면 캐릭터, 섹드립이면 섹드립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그야말로 충실한 엔터테인먼트 작품이죠. 아주 역동적인 액션은 없지만 애초에 이 물건 주제가 능배물이 아닌 이상 순간순간의 임팩트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여간 이름값이란 건 나름의 신뢰성이 있죠. 타니구치 고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4화에서는 노토 마미코가 '처녀, 버리자! 오늘 버리자!'하면서 신나게 마리아를 갈구고. 하나카나의 에제키엘은 좀 애매하지만 뭐 나쁘진 않고. 이렇게 재밌는 물건이 반응이 적은 게 이해가 안 갈 정도. 뭐 여하튼 개그와 스토리, 특히 주제의식과 관련해서는 매